MBC广播听力《读书的女人》,主持人:孙静恩(손정은)。每次一小段美文朗读,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阅读、听力、发音同步学习。在学习韩语的同时,也带来耳朵与心灵的双重享受!
어떤 슬픔들은 따뜻하다.
某些忧伤是温暖的。
슬픔과 슬픔이 만나 그 알량한 온기로
忧伤与忧伤相遇,那点点温暖,
서로 기대고 부빌 때, 슬픔도 따뜻해진다.
相互依靠贴近,忧伤也变得温暖起来。
따뜻한 슬픔의 반대편에서 서성이는 슬픔이 있다.
与温暖的忧伤相反,独自徘徊是忧伤的。
기대고 부빌 등 없는 슬픔들을 생각한다.
想起了无法相互依靠贴近的那些忧伤。
차가운 세상, 차가운 인생 복판에서
冰冷的世界,冰冷的人生中点
서성이는 슬픔들...
那些徘徊着的忧伤们......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조병준님의《따뜻한 슬픔》입니다.
读书的女人今天为您打开的书是赵炳俊的《温暖的忧伤》。
词汇学习:
알량하다:不怎么样。次的。
그 알량한 지식을 가지고 아는 체한다.
一瓶不满,半瓶子咣当。
온기:热气。温乎劲儿。热乎劲儿。
방 안에 온기라곤 조금도 없다.
房间里没一点暖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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