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우주로켓에서달착륙까지

[우주 여행의 창안자]
우주 여행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게 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이다. 구소련의 치올코프스키는 최초로 과학적인 연구 방법으로 달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우주 개척의 역사]
1926년에는 미국의 고더드가 로켓에 관한 연구를 하여 실험하는 단계까지 발전하였다. 1957년에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가 지구를 선회하는 궤도에 올라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공위성의 발사에 성공하였다. 그때부터 미국과 소련은 우주를 개척하는 경쟁을 하였다. 1961년에는 마침내 소련이 최초의 우주인인 가가린을 태운 보스토크 1호를 발사하여, 무중력 상태에서 인간이 견딜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에 자극을 받은 미국은 1968년에 아폴로 우주선 8호를 제작하여 세 명의 우주인을 태우고 달까지 가서 그 주위를 돌아오게 하는 데 성공하였다. 또한, 1969년 7월 21일에는 드디어 인류 최초로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달 표면에서 암석을 수집하여 지구로 무사히 돌아오는 데도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