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기계] 모터의 회전을 전달 장치로 바이트에 전하여 기계의 부분품이 되는 금속을 깎고, 파내고, 가는?등의 가공을 하는 것이 공작 기계이다.[공작 기계의 발달]…
[공작 기계] 모터의 회전을 전달 장치로 바이트에 전하여 기계의 부분품이 되는 금속을 깎고, 파내고, 가는 등의 가공을 하는 것이 공작 기계이다.
[공작 기계의 발달] 영국의 어느 대장간 직공이었던 헨리 모즐리(1771~1831년)는 새로운 선반을 만들었는데, 이는 오늘날 금속을 깎는 기계의 기본이 되었다. 그 때까지의 선반은 모두 나무로 만든 것이었지만, 모즐리가 만든 것은 금속 제품이었고 구조도 훌륭하여 매우 정밀한 가공을 할 수 있었다. 또 여러 가지 기계를 모두 철로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제철 기술이 발달하였다. 피터 오니언스와 헨리 코트는 코크스로 철을 대량으로 제련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그것은 용광로에 공기를 불어넣어 철 안에 있는 탄소를 빨리 산화시키는 것이었다. 이렇게 공기를 보내는 데에도 증기 기관이 쓰였다.
[더 알아보기-과학자 모즐리] 모즐리는 영국의 공작 기계 발명자이다. 어릴 때부터 병기 공장, 대장간, 안전 자물쇠 공장에서 일하였고, 1797년에는 스스로 공장을 차려 기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가 만든 이송대가 딸린 선반(각종 금속 소재를 회전 운동을 시켜서 갈거나 파내는 데 쓰이는 공작 기계)은 기계 가공의 정밀도를 크게 높여 공업 발전을 촉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