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의 역사]
기원전 3000년부터 인류는 바람의 힘을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풍력으로 돛단배를 움직이게 하였다. 그 후 알렉산드리아의 헤론이 성당이나 극장 등에서 연주하는 오르간의 동력에 풍력을 이용하였다.
[풍차의 원리]
풍차에 바람이 닿으면 날개 바퀴가 도는데, 이 힘이 바퀴축을 돌려 펌프를 움직이면서 물을 퍼올리는 것이다.
[풍차의 모양]
풍차의 모양은 네덜란드에서 발달한 날개가 4개인 것, 미국 등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날개가 많은 것, 최근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프로펠러형 등이 있다.
[풍차의 장단점]
언제나 고르게 동력을 얻을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공해가 없고 에너지가 절약되는 장점이 있어 최근 들어 소규모 발전용으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풍차의 이용]
네덜란드에서는 해면보다 낮은 육지로 들어온 바닷물이나 강물을 퍼내기 위하여 풍차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풍차를 이용하여 발전을 하는 곳이 있다.
바람의 힘을 기계적인 힘으로 바꾸는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