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와왕립연구소

[패러데이와 왕립 연구소] 패러데이가 일하던 가게 주인 리보는 어느 날 단골 손님 댄스에게 패러데이를 소개하였다. 그래서 패러데이는 댄스에게 강습회에서 들은 내용이 …
[패러데이와 왕립 연구소] 패러데이가 일하던 가게 주인 리보는 어느 날 단골 손님 댄스에게 패러데이를 소개하였다. 그래서 패러데이는 댄스에게 강습회에서 들은 내용이 적힌 노트를 보여주었다. 그것을 본 댄스는 매우 기특하게 생각하여 패러데이에게 왕립 연구소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입장권을 주었다. 그 강의는 그때 영국에서 가장 훌륭한 화학자로 인정 받던 데이비가 하는 것이었다. 데이비의 강의를 듣고 감동한 패러데이는 과학 공부를 계속하리라고 마음먹고 그때까지 들은 강의 노트와 함께 편지를 데이비에게 보냈고, 데이비는 곧 패러데이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해왔다.
[영국의 왕립 연구소] 영국의 왕립 연구소는 19세기 초기 과학자와 산업계 인물들이 협력하여 세운 것으로, 지금으로 말하자면 연구소와 과학 박물관을 합친 것이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연구원은 연구를 하면 일반에게 알기 쉽게 내용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 하나의 의무로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