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기관의 발전]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태양열 기관은 지름 1.5m, 길이 12m의 투명한 플라스틱 원통을 만들어, 원통 아래 쪽에 알루미늄 막을 칠한 반사경을 넣고 열을 모으는 초점 부분에 물을 통과시켜 수증기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물을 이용할 경우 열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매체로서 모노클로로벤젠이나 이산화황을 쓰고 있다. 이러한 크기의 원통 6개는 5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 밖에 온수기나 태양열 냉난방 시설은 널리 실용화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