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电子会长李健熙一直强调‘要向日本学习’。在去年4月与日本经济人士会谈时也提到“三星最近几年是有进步,但是还是要多向日本企业学习。”
이건희삼성전자 회장은 틈만 나면 ‘일본 배우기’를 강조했다. 지난해 4월 일본 경제인들과의 만찬 때도 “삼성이 최근 몇 년간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일본 기업으로부터 더 배워야 할 것이 있다”고 말했다.
三星电子会长李健熙一直强调‘要向日本学习’。在去年4月与日本经济人士会谈时也提到“三星最近几年是有进步,但是还是要多向日本企业学习。”
지난 11일에도 이 회장은 “(일본에서) 더 배울 것이 많다. 한참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일본 출장 길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 발언은 정황상 평소의 ‘일본 배우기’를 뛰어넘는포석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본 다독이기’다.
在上个月11日,李会长也强调“要向日本学习的东西太多了。”后坐上了去日本的车。据传,此次发言是为‘向日本学习’而铺设的垫脚石。
16 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매출 150조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1위의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소니를 비롯한 일본 기업들이 삼성전자와의 제휴나 협력을 꺼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최근 소니 측이 예정된 미팅을 일방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 회장에게도 이 같은 내용이 출장을 떠나기 전 보고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6日,据电子业界传,三星电子的出售额超过了150兆元,是排全球第一的IT企业,对一些日本电子企业造成了不小的影响。一位匿名的三星电子高层人士透露,“最近日本索尼要求延期或取消已经预定好的会谈的时间,这类消息一般在我们出差前就被告知。”
그는 “신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 몇몇 프로젝트 결과 이를 응용해 발전시키는 속도가 삼성이 월등한 것으로 거듭 입증되면서 일본 업체들이 ‘삼성과 만나봐야 득이 될 게 없다’는 생각을 갖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2011)에서 소니는 액정화면(LCD) 패널의 공급 파트너로 기존의 삼성전자 이외에 LG디스플레이를 추가 선택했다. 소니는 2004년 삼성전자와 S-LCD 합작법인 설립 이후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 왔다. 이전까지 거래하던 LG와 거래를 끊고 국내 패널 공급업체로 삼성만 상대했다. 그런데 이번에 7년 만에 다시 LG디스플레이와 손을 잡은 것이다.
他继续说道,“之前他们是为了新技术的开发而跟三星电子会谈,但是随着三星电子越来越优越,很多日本企业认为,已经没有必要和三星电子会谈了,也捞不到好处了。”这个月初美国LA开展的CES2011中,索尼在选择LCD产品的合作者时,选择了三星电子和LG。索尼在2004年与三星电子S-LCD合作以来,一直保持着紧密的合作。与之前一直合作的LG解除合约后选择与三星电子合作。但是7年后的今年又重新与LG合作。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CES에서 “삼성전자의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파트너냐 경쟁자냐의 명확한 구분이 없다”며 “소니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소니는 우리가 존경하는 회사”라고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러나 소니는 삼성전자의 매출 가운데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전체 매출액 40조2292억원 가운데 3.9%인 1조5689억원을 소니가 차지했다. 결국 이 회장이 소니를 비롯한 일본 업체 다독이기 차원에서 “일본을 더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三星电子的代表理事副会长崔智星在CES中说道,“三星电子的商业合作对象没有明确的标准,不管索尼做出什么决定都是我们尊敬的公司。”但是索尼是三星电子出售过程中贡献度较高的企业。去年全部的出售额40兆2292亿元中,索尼占据了3.9%的1兆5689亿元。所以李会长强调“要向日本多学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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