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职场女性的苦恼:压制着我们的职场男性文化

   2015-03-05 3000
核心提示:工作难!在大企业工作更难!!在大企业里工作的韩国女性更难!!!除了众所周知的结婚和生育问题外,他们还面临着什么难题呢?下

工作难!在大企业工作更难!!在大企业里工作的韩国女性更难!!!除了众所周知的结婚和生育问题外,他们还面临着什么难题呢?下面跟着小编一起来看看4名韩国大企业女职员的访谈录吧。

(젊은 여성 직장인 두 명이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인근 큰 길가에서 점심용 김밥과 음료를 들고 걷고 있다.)
(4月24日,两名年轻的上班族女性在首尔光华门附近的大街边一边拿着紫菜包饭和饮料一边赶路。)

“여직원들 상대 서툰 상사 혼도 안 내고 일도 안 시켜”
“不擅于应对女职员们的上司不骂你也不会派任务给你。”

“마케팅 부서 배치하고도 배려한다며 현장 안 보내”
“就算安排我进了营销部门,说是照顾我,不会派我去实地工作。”

2009년 기준 한국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82.4%다. 남성(81.6%)을 웃돈다.
以2009年的数据为准,韩国女性的大学入学率是82.4%,高于韩国男性(81.6%)。

그러나 졸업 뒤의 상황은 뒤바뀐다. 2012년 30대 기업에 입사한 여성은 전체의 31.8%다. 입사 뒤에는 자의든 타의든 상당수가 도중하차한다. 10대 그룹의 여성임원 비율은 1.5%에 불과하다. 특별취재팀은 입사 1~4년차 대기업 여사원 4명의 직장생활 얘기를 들었다.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한 이들은 배려와 차별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남성 주류 조직문화의 모습을가감 없이 털어놨다. 이들은 “여성들은 직장생활에서 최대 난관인 출산•육아 문제 외에도 최소 네 가지 관문은 통과해야 숨을 쉴 수 있다”고 말했다. 4명은 금융•유통•마케팅•구매대행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일하고 있다.
然而,毕业后的情况完全颠倒过来。2012年,进入韩国30大企业工作的女性占全体职员的31.8%。进入公司工作后不管是自愿还是别人的意思,有不少人半途放弃工作。10大企业的女性职员比例仅仅只有1.5%。特别取材组听取了4名进公司工作了1~4年的大企业女职员的职场生活故事。满怀梦想进入公司工作的她们向我们吐露了:她们眼中在“照顾”与“差别”之间来来回回的男性为主的组织文化的样子。她们说:“女性除了在职场生活中的最大难关生产和育儿这个问题外,还需要通过四道坎才能够好好地喘口气。”

제1 관문 - 면접 때 여자는 화성인
第一道坎 - 面试时,女性是火星人

입사 3년차인 ㄱ씨(25)의 면접기. 최종 면접자 10명 중 유일한 여자였다. 1번 타자로 면접장에 들어섰다. 임원 3명이 앉아 있었다. 질문은 남녀 차이에 집중됐다.
进公司工作了3年的“ㄱ”小姐(25岁)的面试记。“ㄱ”小姐是10名最终面试者中唯一的女生。她作为第一个面试者走了进去,里面坐着3位面试官,他们就男女差异向她提出了问题。

- 여자라서 갖는 장점은.
- 作为女性的长处: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팀 분위기를 조화롭게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또 남성보다 꼼꼼하게 작은 부분까지 챙겨 일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女性怀柔的领导下会使团队气氛变得融洽。而且比男性更为认真,连不起眼的部分也能关注到,这无疑能够提高工作的准确率。”

- 그런 뻔한 대답 말고요. 그간 경험에 의하면 여사원들은 조금만 힘들면 그만두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 不要这种显而易见的回答,据我所知,不少女职员只要辛苦点就辞职不干,对于这点你是怎么想的呢?

“입사 준비를 하면서 제가 여자라는 것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이 일이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어서 그만둘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在进行就职准备的过程中我并没有把自己当成是女生。这份工作虽然辛苦,但也很有意义,所以我并没有想过要辞职不干。”

- 여자들은 면접 때 준비를 많이 하고 와서 당차요. 또박또박 말도 잘합니다. 하지만 막상 회사에 들어왔을 때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 很多女生来面试时做好了万全的准备也很有胆量。话也说得很有条理。但真正进入公司工作后就再也见不到面试时候表现出来的样子了。

“입사해서도 지금과 같이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进入公司工作后我也能够和现在一样认真工作的。”

- 여자들은 결혼•임신하면 그만두려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不少女职员一结婚或怀孕就辞职,你是怎么想的呢?

“저는 이 일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제 개인사와 상관없이 계속 일을 할 것입니다.”
"我对这份工作怀有很大的热情所以并不会因为私事而放弃这份工作的。"

면접 중에 직무 수행능력 평가는 전혀 없었다. ㄱ씨는 불쾌하고 당혹스러워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것까지 생각할 정도였다고 했다.
面试中完全没有评价我对职务的执行能力。“ㄱ”小姐因此很不快也很困惑,甚至想过向国家人权委员会提起申诉。

지난해 금융권에 입사한 ㄴ씨(25)의 회고도 비슷하다. “면접을 남녀 따로 봤다. 함께하면 (말 잘하는 여자에 비해) 남자들이 주눅든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시 면접관이 옆에 앉은 지원자에게 ‘여대 나와 남자들과 조직생활을 하면서 회사 잘 다닐 수 있겠냐’고 물었다. 남녀 조화보다는 업무 적응능력이 더 중요한 사안 아닌가.”
去年就职于金融业的“ㄴ”小姐的故事也与此相似。“面试时是男女分开的。理由是:一起面试的话,(比起很会说话的女生)男生们显得很畏缩。当时,面试官问旁边坐着的应聘者你从女子大学出来,有信心能和男生们融洽地相处,好好工作吗?难道工作能力不比男女职员能否融洽相处还要重要吗?”

국가인권위가 2011년 구직자 54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채용과정에서 차별을 받았다고 느끼는 여성은 74.4%에 달했다. 차별 종류로는 ‘외모 관련 질문이나 서류 요구’ ‘성별을 구분하거나 특정 성을 우대하는 것’ ‘임신, 출산과 관련하여 질문하는 것’ 등을 들었다.
国家人权委员会于2011年进行了以545名求职者为对象的问卷调查,结果中74.4%的女性表示在录用过程中有过被性别歧视的感觉。差别种类包括了“外貌相关的问题和资料要求","区分性别或者优待特定性别”,“与怀孕,生产相关的问题”等。

 
标签: 韩企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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