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대로 정해진 시간 안에 척척 해오는 노예형 인재(삼성)."
“根据指示在规定的时间内完成工作的奴隶型人才。”(三星)
"착한 사람, 조직에 동화 잘되는 무덤덤한 인재, 모나지 않고 잘 융화하는 선한 사람(LG·GS)."
“善良的人,容易被组织同化的木讷人才,性格不挑剔并容易融入组织的好心人。”(LG、GS)
"이등병같이 로봇처럼 움직이고 우직한 인재(현대)."
“如同机器人一样行动听指挥的人才。”(现代)
지난해 말부터 취업 전문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퍼지는 주요 대기업 인재상을 묘사한 글이다. 한 네티즌이 익명으로 올린 글에 많은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들이 공감을 보내고 있다.
以上是从去年年末开始以就业专门网络社区为中心在网上传播的描述主要大企业人才的帖子内容。对于一位匿名网友上传的这个帖子,很多上班族和求职者深有同感。
A그룹 차장은 "대체로 맞는 얘기"라면서 "여러 기업 얘기를 상당히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게 재밌다"고 전했다.
A集团一位次长表示:“大体上说得很对。对多家企业都很了解,比较有趣。”
이 글에서 묘사한 삼성 인재상은 "1% 엘리트가 99% 부속품들을 이끌어가는 조직문화", "평범한 인재들이 나서고 혁신적 의견 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 잘 움직이는 순하고 평범한 인재를 선호" 등이다.
在该帖子中将三星人才描述为“1%的精英引领99%零配件的组织文化”、“不喜欢平凡的人出头并提出创新意见”、“喜欢根据上级指示行动的单纯、平凡的人才”等。
LG나 GS는 "인화단결을 중시하다 보니 좋은 게 좋은 거, 편한 게 편한 거", "윗사람이 시킨 일 다 못했으면 바빠서 못했어요. 내일 와서 더 할게요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다 보니 성과가 안 나오고 거의 모든 계열사가 고전하고 있는데도 다들 정시 퇴근"이 주류라고 한다. LG 관계자는 "인화를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고 이제는 시장 선도를 위해 독한 LG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对LG和GS人才的描述为“重视同事之间的团结,息事宁人、不找麻烦”、“如果没有完成上级指示的工作,可以狡辩说‘因为忙没有做完,明天会做的更多’”、“因而几乎所有子公司的业绩不佳,但依然都是按时下班”。
SK는 "입만 살아 움직이고 실행은 하나도 안 되며 회의 한번 하면 다들 잘났다고 엄청 떠든다", "새 사업 모델을 개발하거나 신규 진출을 해도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 떠들다가 다 접고 정유와 텔레콤 덕에 연명하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내려졌다.
对SK人才的描述为“只会说,不会行动和实践。每当开会时,都说个不停。即使开发出新的事业模式或进军新的领域,也会反对称‘这样不行,那样也不行’,因此最终告吹。目前,只是依赖于炼油和电讯苟延残喘。”
현대는 "심심찮게 애들 기합주고 안 되면 되게 해야 되는 문화", "윗사람이 시킨 일은 이해가 안 가도 질문하면 안 된다"는 분위기에 "어떻게든 일단 해가서 잘못했으면 혼나고 훈계를 들으면 상사에게 역시 대단하십니다라고 해야 한다"는 문화라고 한다.
对现代人才的描述为“动辄整顿纪律,不行也要行的文化”、“即使不理解上级的指示,也不能提问”、“不管什么指示都得做,如果出错要挨训,就得向上级说‘很了不起’”。
롯데나 동부는 "명문대를 나왔지만 더 좋은 회사 가기에는 조금 부족해, 그래서 퇴사할 것 같지 않은 인재"가 몰린다고 이 글에선 주장한다. "자존심 때문에 중소기업은 가기 싫고 더 좋은 다른 대기업은 못 갈 것 같은 사원이 많다"는 분석이다.
这个帖子还主张,乐天和东部是“毕业于名牌大学但去更好的公司又有些不足,因此好像不会辞职的人才”聚集之地。还分析称“很多都是因为自尊心不愿去中小企业,而且感觉还进不了更好的大企业的职员”。
이 글에 대해 "동부 다니는데 진짜 딱 저런 느낌", "옛날 얘기를 마치 요즘에도 그런 것처럼 부풀렸다"는 등 반박하거나 동조하는 댓글이 수십 개씩 달렸다. 이 글을 올린 이는 "취업하는 데 참고가 되라고 주변 직장인들을 통해 알아본 것"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对于这个帖子,出现了“我就在东部工作,感觉就和这里写的一样”、“这都是过去的事情,现在并非如此”等数十条反驳或赞成的留言。上传该帖子的人还解释说:“为在就业方面起到参考作用,通过身边的上班族进行了了解。”
相关单词
척척:紧贴
젖은 옷이 몸에 척척 달라붙다
湿衣服紧紧贴在身上
무덤덤하다:无表情.
무덤덤한 고통
无表情的痛苦
고전:苦战. 鏖战.
고전을 면치 못하다
免不了一场苦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