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将选拔文科生培养“韩版乔布斯”

   2015-03-05 3430
核心提示:삼성이 '한국판 스티브 잡스'를 키우기로 했다.감성을 기반으로 한 인간 중심의 기술이 중요해지는 트렌드에 맞춰 인문

삼성이 한국판 스티브 잡스를 키우기로 했다.감성을 기반으로 한 인간 중심의 기술이 중요해지는 트렌드에 맞춰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三星决定培养“韩版乔布斯”。就是说,根据以感性为基础的,以人为本的技术逐渐变得重要的趋势,培养同时具备人文素养和技术内涵的人才。

삼성은 올해부터 인문계 전공자를 뽑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교육시키는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여기에 선발된 사람은 6개월간 입사 내정자 신분으로 월 50만원씩 받으며 소프트웨어 기초 과정, 제품·반도체·웹 등의 특화 교육과정 등을 거친다.
三星13日表示,将从今年开始成立选拔文科生培养成软件工程师的“三星融合软件学院”。被选中的人将在6个月内以准职员身份,以每月50万韩元的工资接受软件基础课程和产品、芯片、网络等特殊教育课程。

일반 4년제 대학 전공 수업 시간의 1.2배 수준에 해당하는 9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정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한다.
接受教育的时间达到960个小时,相当于普通四年制大学专业授课时间的1.2倍。教育课程全部结束后,将以软件工程师的身份正式进入三星集团。

기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넘어 인간과 소통하고 인간을 이해하는 기술이 IT 제품 경쟁력의 근간이 된다는 판단에서 이런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올해 200명을 뽑아 삼성전자와 삼성SDS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三星认为,超越技术性软件开发能力,与人沟通、理解他人的技术将成为IT产品竞争力的根本,因此决定实行这种制度。今年将选拔200人,率先部署在三星电子和三星SDS。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최근 졸업하는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인문계 전공자이지만 삼성 신입사원의 70~80%는 이공계 출신"이라며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전공자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三星集团未来战略室通讯组长李仁用(音)表示:“最近毕业的大学生中一半以上都是文科生,但三星新职员的70%至80%都是理科生。这也是为了解决软件领域人力供求失衡问题,并为面临就业难的文科生提供更多的机会。”

삼성은 또 올해 대졸 신입사원 9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전체 대졸 신입사원 중 5%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서 뽑고, 지방대 출신을 35% 이상 선발할 계획이다.
三星还表示,今年计划聘用9000名大学毕业生。这一规模与去年相近。在全体聘用者中,来自低保户等低收入阶层的将占5%,毕业于地方大学的将占35%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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