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올해 제조업 분야에선 삼성전자, 서비스업 분야에선 SK텔레콤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1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지수(K-GWPI)’를 조사한 결과다.
根据韩国能率协会咨询公司(KMAC)进行的“2013年韩国工作环境最佳企业(K-GWPI: Korea Great Work Place Index)”调查结果显示,制造行业三星电子和服务行业SK通讯被选为韩国工作环境最好的企业。
제조업에서는 삼성전자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한킴벌리·포스코·유한양행·SK이노베이션 등이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쓰리엠은 3년 연속 순위에 포함됐다. 서비스업에서는 SK텔레콤이 6년 연속 1위 기업에 뽑혔으며, 신한은행·삼성에버랜드·대한항공·삼성생명보험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서울아산병원은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在制造行业中,三星电子连续5年蝉联第一,柳韩Kimberly、POSCO、柳韩洋行和SK Innovation等其他公司也都一直排在前列,韩国3M也连续三年榜上有名。在服务行业,SK通讯连续六年蝉联榜首,新韩银行、三星爱宝乐园、大韩航空、三星生命保险等也都名列前茅,首尔峨山医院这次首次上榜。
K-GWPI는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객관적인 기준과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자 개발됐다. 올해 국내 기업의 K-GWPI는 지난해보다 2.1점 상승한 66.0점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이 1.7점 오른 65.6점, 서비스업이 1.9점 상승한 65.1점, 공공부문은 3.3점 오른 68.5점으로 나타났다.
K-GWPI的宗旨是为了建造企业和员工共同成长的“幸福职场”而寻找客观标准和改革的方向。今年韩国国内企业的K-GWPI比2012年上升了2.1分,为66.0分。其中,制造业为65.6分,上升了1.7分;服务业为65.1分,上升了1.9分;公共机构为68.5分,上升了3.3分。
한상록 KMAC 인사조직본부장은 “행복한 일터는 리더가 탁월한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구성원의 노력이 공정하고 정당하게 인정받으며, 행복한 기업 문화가어우러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말했다.
KMAC的人事组织部部长表示“领导们要有宏伟的蓝图,为了实现蓝图,公正并且正当的认可职员们的努力,只有和谐‘幸福的企业文化’的时候才能形成‘幸福职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