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已经进入尾声,在这个吵吵闹闹的一年中,韩剧届为观众和粉丝们奉献了一部又一部有趣、精彩、刺激、感人、浪漫的韩剧,更是造就了一大批新男神和新女神。今天就随着小编一起,踏着走向年末的脚步,回顾一下2016年无法忘记的那些“韩剧最佳”吧!
#자타공인1등 ‘태양의 후예’
#众人公认的第一:《太阳的后裔》
올 해 최고의 드라마는 대중적 인기로 보자면 KBS2 ‘태양의 후예’를 최고의 드라마로 꼽을 수밖에 없다. 배우 송중기의 군 제대후 첫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태양의 후예’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14.3%로 스타트를 끊고, 큰 인기를 끌며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한 끝에 지난 4월 마지막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38.8%를 기록, 올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如果根据大众人气来评判的话,今年的最佳韩剧必须是KBS2《太阳的后裔》。这是宋仲基退伍后的首部作品,因此受到很多关注,从首播开始,就以14.3%的收视率开了个好头,在人气爆棚的同时,收视率一路飙高,4月份最后一集收视率高达38.8%,成为今年收视率最高的韩剧。
게다가 평일 미니시리즈가 30% 고지를 넘어선 것은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4년만이어서 더욱 대단한 기록이었다. 지난 13일 23.8%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낭만닥터 김사부’도 아직 방송이 내년까지 한참 남은 만큼 30%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2016년 안에는 ‘태양의 후예’의 기록이 넘보지 못할 수치일 것으로 보인다.
平日迷你剧收视率最高不会超过30%,但是《太阳的后裔》轻松超过,这也是继MBC《拥抱太阳的月亮》之后,时隔四年更厉害的记录。13日,《浪漫医生金师傅》收视率高达23.8%,是自身最高收视率,明年才会结束,虽然也有超过30%的可能性,但似乎还是无法超越2016年年内的《太阳的后裔》。
#이름값 하는 작가님의 심쿵 명대사
#名副其实的剧作家们令人怦然心动的名台词
올해도 필력 있는 스타작가들의 작품들이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름값을 하듯 스타작가들은 작품 속에서 뒷머리를 띵 하고 울리거나 심장을 먹먹하게 하는 대사,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대사 등을 날리며 팬들의 감탄하게 했다.
今年,颇具写作实力的明星作家们的作品,在韩剧界受到了喜爱。名副其实的明星作家们在作品中加入了让人脸红心跳的台词,不断刺激着观众的恋爱细胞,让粉丝们欲罢不能。
올 초 장기미제 사건을 다루며 큰 울림을 줬던 tvN ‘시그널’은 장르물로 인정을 받는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 수사물 속에 주옥 같은 대사들이 많았다. 특히 ‘시그널’은 부조리한 현실을 꼬집는 대사들이 많은 팬들을 착잡하게 하기도 했다.
年初,描写未结案件且引起巨大反响的tvN《Signal》,是金恩熙作家的作品,它新鲜的题材获得了肯定。在往返于过去和现在的穿越剧中有着很多名台词。特别是《Signal》中讽刺现实不公平的台词,让许多粉丝深有感触。
요즘은 tvN ‘도깨비’로도 필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는 인기 만큼 많은 유행어를 낳았다.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와 밀당을 하던 중 은근히 마음을 드러내며 한 말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가 많은 여성팬들의 환호성을 받았고, 드라마에 여러 차례 등장한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제가”는 송중기의 유행어가 됐다.
金恩淑作家最近凭借《鬼怪》再次受到肯定,她的《太阳的后裔》留下了许多人气流行语。柳时镇(宋仲基饰)在和姜暮烟(宋慧乔饰)在欲纵故擒中表露心迹:“道歉,还是交往?”,这句话受到了女性观众的追捧,还有在剧中常常听到的“那么难的事我来做”也成为了宋仲基的标志。
박보검을 대세배우로 등극시킨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도 명대사가 많았다. 특히 이영(박보검 분)이 홍라온(김유정)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와 “내가 해보련다, 그 못된 사랑”이 여심을 폭발시켰다. 톡톡 튀는 대화체로 인기를 끌었던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말한 “자기 인생에 물음표는 던지지마. 그냥 느낌표만 던져”가 감각적이면서도 울림 있는 대사로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让朴宝剑成为大势演员的KBS2《云画的月光》中也有很多名台词。特别是李瑛(朴宝剑饰)对洪乐瑥表露心迹的那句:“不许走,他是我的人”,还有“我想试试那不被允许的爱情”,都让女生们的少女心瞬间炸裂。凭借着不同寻常的对话风格而人气高涨的SBS《嫉妒的化身》中,李华信(曹政奭饰)说出的那句“不要对自己的人生用疑问号,要用感叹号”感性又动人,让粉丝们十分动容。
#너도나도 ‘키스장인’, 심쿵 키스신
#争先恐后的“亲吻匠人”,怦然心动的吻戏
많은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러브라인이고, 로맨스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키스신이다. 안방팬들의 뇌리에 박힌 키스신은 tvN ‘또, 오해영’의 ‘벽밀키스신’과 SBS ‘닥터스’의 빗속 키스신이 있었다.
许多韩剧都不能缺少爱情线,浪漫中最不缺的就是吻戏。在韩剧粉丝脑海中留下深刻印象的吻戏就是tvN《又,吴海英》的“墙面吻戏”和SBS《Doctors》中的雨中吻戏。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 박도경(에릭 분)이 오해영(서현진 분)에 대한 마음을 인정하지 않다가 갑자기 격렬하게 벽으로 밀치며 키스신을 펼쳐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했던 것.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19금 키스신이었다”는 등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又,吴海英》中,男主人公朴道京(Eric饰)还未能确认自己对吴海英(徐贤真饰)的心意,突然大力将吴海英推到墙上,突然热吻起来,让观众们十分吃惊。许多观众表示“很难在韩剧中看到这样的19禁吻戏”,大家反应都很热烈啊。
‘닥터스’에서는 김래원이 할머니의 일로 상심해 하던 박신혜를 위로해주던 가운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공중전화 박스 속으로 몸을 숨기면서 한편의 뮤지컬 같은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이 “누군가 그러더라.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거라고”라며 빗속에서 춤을 추다가 박신혜까지 끌고 나와 낭만적인 댄스타임을 가졌던 것. 그러던 중 김래원은 “내가 지금부터 너한테 어떤 행동을 할거거든. 남자 대 여자로”라며 박신혜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단지 최고의 키스신이 아니라 여성팬들을 심쿵하게 한, 올해 손꼽힐만한 명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Doctors》中,金来沅在安慰因为奶奶的事情而伤心的朴信惠时下起了雨,两个人躲在公共电话亭中,随即展开了如音乐剧般的吻戏。金来沅说“有人说过,人生不是在等待避雨,而是应该去学会在雨中舞蹈”,然后在雨中跳起了舞,还拉着朴信惠出来一起度过了浪漫的舞蹈时间。在跳舞时金来沅说 “我现在应该对你做什么呢?男人对女人的那种”,然后吻了上去。这并不只是最佳吻戏,说这是今年屈指可数的名场面也不为过。
#잊지 못할 이 한 장면, 심쿵 명장면
#无法忘记的这个场面,怦然心动的名场面
화제작마다 하나씩 꼽자면 언급해야할 명장면이 한두개가 아닐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많은 여성팬들을 흠칫하게 한 명장면이 한 연출자의 솜씨여서 흥미롭다.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를 연출한 이응복 PD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 진구 등 군인들이 모래바람을 헤치고 걸어나오는 장면은 송중기 팬이 아닌 남성들까지도 멋지다고 감탄할 명장면이었다. 그랬던 이응복 PD는 그때의 감흥을 되살려주려는 듯 최근 ‘도깨비’에서도 납치된 지은탁(김고은 분)을 구하기 위해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이 나란히 어둠을 헤치고 나타나는 실루엣 장면으로 많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一个一个挑选话题作品的话,能够被提及的名场面不过只有一两个。即使如此,有一个导演却十分有趣,他今年一个人制作出了许多吸引了无数女性粉丝的名场面。他就是《太阳的后裔》和《鬼怪》的李应福PD。《太阳的后裔》中,宋仲基、晋久等军人们顶着风沙走来的场面,不是宋仲基的粉丝也惊呼“帅呆了!”,即使是男生也是如此。李应福PD像是要重现当时的场景一样,在最近的《鬼怪》中,为了救被绑架的池恩倬(金高银饰),鬼怪金信(孔侑饰)和阴间使者(李东旭饰)并肩拨开沉重的黑夜,逆光出场!让许多粉丝尖叫不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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