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小品文:悲惨的中学生时代

   2015-05-13 3690
核心提示:怎么学好外语?这真是个好问题,学外语不仅要听,要说,也要读,太长的让人提不起兴趣,太短的又锻炼不了人,乏味的更是不行。这

怎么学好外语?这真是个好问题,学外语不仅要听,要说,也要读,太长的让人提不起兴趣,太短的又锻炼不了人,乏味的更是不行。这次我们为大家带来有趣的韩语小品文,让大家不再为阅读而烦恼。

단발머리 중학생이던 27년 전 그때.
在27年前那个梳着齐耳短发的中学生时代。

학교 수업을 마치 기가 무섭게 나는 집으로 향해야 했다.
每天放学后,我都急急忙忙地赶回家。

아침 일찍부러 밤늦게까지 공장에서 일을 하셔야 했던 어머니를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저 해야 했기 때문이다.
因为我要替从早到晚在工厂工作的母亲做家务。

청소하고 빨래하고 저녁밥 하고도 시간 맞춰 연탄불 갈고 거기다 초등학생이었던 네 살 아래 남동샘의 숙제까지 챙겨야 했다.
我要清扫房间、洗衣服、做晚饭,还要按时更换蜂窝煤,照顾比我小4岁、读小学的弟弟写作业。

나는 그런 하루하루가 짜중이 났다.
每一天我都过得特别烦。

다른 친구들처럼 학교에서 돌아와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공원이며 빵집으로 몰려다니며 수다도 떨고 싶었다.
很想像其他同学一样,放学回来换上漂亮的衣服聚在公园或面包店里闲聊。

그러나 하루라도 집안일을 거르는 날에는,아니,내 나름대로 그렇게 열심히 집안일을 해놓았어도 어머니는 늘 못아땅하셨던지,내 귀는 언제나 어머니의 잔소리로 딱지가 앉을 지경 이였다.
但即使有一天不做家务事,不,即使我努力快速干完了活,母亲也还是对我不满意,她的唠叨声已经让我的耳朵长了茧子。

하지만 내게는 냉혹하리만치 가혹하셨던 어머니께서 남동생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우셨다.
但对我冷酷甚至是残酷的母亲对待弟弟却总是那么的宽容。

동생이 미처 숙제를 다 못했어도 동생의 숙제를 챙겨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나를 꾸지람 하셨고 동생이 밖에 나가 놀다 어딘가 조그만 상처가 생겨도 동생을 잘 돌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를 꾸지람 하셨다.
就算是弟弟没有写完作业,母亲也会以没有照顾好弟弟写作业的理由来批评我,弟弟在外面玩受伤了,哪怕是伤了一小块儿,母亲也会以没照顾好弟弟的理由来指责我。

그런 이유로 나는 늘 동생에게 화풀이를 해댔다.
因此,我经常拿弟弟来解气。

집안 일 때문에,또 동생 때문에,친구들과 마음쩟 어울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 늘 동생만 감싸는 어머니에 대한 불만 때문에 스트레스를 푸는 돌파구를 동생으로 택한 것이다.
我不满意因为弟弟而无法和朋友们尽情交往,也不满意母亲总是偏向弟弟,所以我总是拿弟弟来出气。

끊임없이 동생에게 시비를 걸었고,잔소리를 하였고,어떤 때는 동생의 머리를 쥐어박아 혹이 나게 만들기도 하였다.
我不断地挑弟弟的毛病,还唠唠叨叨的,有的时候还抓着他的头打他,甚至还把他打得满头是包。

 语法学习

1. -기가 무섭게:前面的事情刚结束,马上发生后面的事情,是“-자마자”的强调形式。后面的句子多用过去式,强调前后之间联系紧密,间歇时间短,后面的句子也可接不好的结果,一般后面的句子不与表示意愿的表达方式搭配使用。

지하철이 오기가 무섭게 사람들이 타기 시작했다.
地铁一到,人们就开始上车。

밥을 주기가 무섭게 다 먹어 버렸다.
饭一到就全部吃光了。

2. 나름대로:各有各的

어떤 일이든지 나름대로 정해진 규칙이 있는 법이다.
店有店规,铺有铺规。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나 나름대로 방법이 있다.
事情怎么处理我自有道理。

3. -ㄹ 지경이다:说某件事达到了某种程度,一般用在有否定意思的对话中。

힘들어 죽을 지경이다.
快累死人了。

배가 너무 고파서 죽을 지경이다.
快饿死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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