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论语》是儒家学派的经典著作之一,它体现了孔子的政治主张、论理思想、道德观念及教育原则等。《论语》对信奉儒家思想的韩国也产生了很大影响。在韩国,大学生们也会学习这本经典著作。在韩国古装剧中也经常出现。下面就一起来品读韩语版的《论语》吧。
学而第一
此为书之首篇,故所记多务本之意,乃入门之道,积德之基,学者之先务也。凡十六章。
이는 책의 수편(首篇)이므로 기록한 게 근본에 힘써야 한다는 뜻이 많거니와 바로 도(道)에 들어가는 문이오, 덕(德)을 쌓는 바탕이니 배우는 사람들이 먼저 힘써야 할 것이다. 모두 십육장(十六章)이다.
学而1
학이1
子曰:“学而时习之,不亦说乎?
有朋自远方来,不亦乐乎?
人不知而不愠,不亦君子乎?”
有朋自远方来,不亦乐乎?
人不知而不愠,不亦君子乎?”
자왈:배우고 때 맞게 익혀가는 것도 기쁘지 않겠는가?
벗이 먼 곳으로부터 찾아 오는 것도 즐겁지 않겠는가?
남들이 알아 주지 않아도 성내지 아니하는 것도 군자(君子)가 아니겠는가?
벗이 먼 곳으로부터 찾아 오는 것도 즐겁지 않겠는가?
남들이 알아 주지 않아도 성내지 아니하는 것도 군자(君子)가 아니겠는가?
学而2
학이2
有子曰:“其为人也孝弟,而好犯上者,鲜矣。
不好犯上,而好作乱者,为之有矣。
君子务本,本立而道生。
孝弟也者,其为人之本与!”
不好犯上,而好作乱者,为之有矣。
君子务本,本立而道生。
孝弟也者,其为人之本与!”
유자왈:그사람됨이 효제(孝弟)스러우면서도 윗 사람 범(犯)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드물고, 윗 사람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작란(作乱)을 좋아하는 자는 아직까지 없었노라. 군자는 근본에 힘쓰거니와 근본이 확립되어야 도가 생하니, 효제한다는 것은 인(仁)을 행하는 근본일진저!
{中文白话译文}
孔子说:“学了又时常温习和练习,不是很愉快吗?有志同道合的人从远方来,不是很令人高兴的吗?人家不了解我,我也不怨恨、恼怒,不也是一个有德的君子吗?”
有子说:”孝顺父母,顺从兄长,而喜好触犯上层统治者,这样的人是很少见的。不喜好触犯上层统治者,而喜好造反的人是没有的。君子专心致力于根本的事务,根本建立了,治国做人的原则也就有了。孝顺父母、顺从兄长,这就是仁的根本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