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카톡)’을 만든 김범수(47)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엊그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넷 검색보다 독서를 강조했다. 정작 카톡을 만든 사람은 독서가 주는 감흥과 사색의 기회를 즐긴다고 했다.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한 시간가량 온전히 독서 삼매경에 빠진다는 그의 얘기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의 말대로 종이책과 종이신문은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를 기르게 해주는 반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은 그렇지 못하다.
制造“KakaoTalk”的Kakao董事会主席金范洙(47岁)前天在《中央日报》的采访中强调读书比网络检索更重要。他说真正制造KakaoTalk的人更乐于享受读书所带来的乐趣和思索的机会。他说自己每天早上7点起床后会认真读一个小时左右的书,他的话对当今这个越来越担忧智能手机中毒的时代来说具有很大的启示意义。正如他所说的,书本和报纸能培养综合深层的思考力,网络或智能手机却不能。
공공장소 어디를 가나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독서 시간이 줄었다는 통계도 있다. 국민의 연간 독서량이 0.8권에 불과해 유엔 191개국 중 166위라는 우리의 현실이 부끄럽다. 이러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밀려 독서 후진국에서 벗어나기가 어렵지 않을까 크게 걱정된다. 전문가들도 스마트폰에 의존하면 폭넓게 사고하는 능력은 퇴화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이제는 이런 경고를 귀담아들어야 한다. 인터넷이 아무리 편하고, 많은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해도 체계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독서를 대체할 수 없다. 어느 사회를 보더라도 그 사회를 이끄는 리더, 지식인은 종이책, 활자 매체와 가깝지 않은가.
不管去哪个公共场所都能看到埋头于智能手机的人们。有统计显示人们因此读书时间减少了。国民年均的读书量仅为0.8本,在联合国191个国家中排第166位,这就是让韩国羞于启齿的现实。如果继续这样下去,真担心韩国会因受网络和智能手机的拖累而很难摆脱读书落后国的处境。专家们也警告称,如果一味地依赖智能手机,广泛思考的能力可能会退化。韩国现在要认真听取这样的警告。不管网络多么方便,多么能获得大量信息,这都不能取代要求系统思考力的读书。不管就哪个社会来看,引领这社会的领导人和知识分子都很青睐书本和铅字媒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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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배다 习染
例句: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그는 일부 좋지 않은 습관이 몸에 배었다.
在别人的熏染下,他养成了一些不好的习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