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论语》是儒家学派的经典著作之一,它体现了孔子的政治主张、论理思想、道德观念及教育原则等。《论语》对信奉儒家思想的韩国也产生了很大影响。在韩国,大学生们也会学习这本经典著作。在韩国古装剧中也经常出现。下面就一起来品读韩语版的《论语》吧。
※八佾第三
모두 이십육장이니 전편의 마지막 이장과 상통하여 다 예악의 일을 논하였다.
总共26章,与前篇最后的两章相同,都涉及到礼乐的问题。
八佾21
팔일21
哀公问社於宰我。 宰我对曰:「夏后氏以松,殷人以柏,周人以栗,曰使民战栗。」子闻之曰:「成事不说,遂事不諫,即往不咎。」
애공哀公이 재아宰我에게 사社를 물으니 宰我对曰:「하후씨夏后氏는 (상징을) 소나무로써 하였고 은인殷人은 잣나무로써 하였고 주인周人은 밤나무로써 하였으니 백성들로 하여금 부들부들 떨게 함입니다.」 夫子께서 그걸 들으시고 曰:「하夏나라는 섬김을 완성하였으니 설명할 게 없고, 은殷나라는 섬김을 마치었으니 간諫할 게 없으며, 주周나라는 잘못했으나 이미 지나간 것이니 문제삼지 않노라.」
八佾22
팔일22
子曰:「管仲之器小哉!」 或曰:「管仲俭乎」? 曰:「管氏有三归,官事不摄,焉得俭?」
「然则管仲知礼乎」? 曰:「邦君树塞门,管氏亦树塞门;邦君为两君之好,有反坫,
管氏亦有反坫。管氏而知礼,孰不知礼?」
「然则管仲知礼乎」? 曰:「邦君树塞门,管氏亦树塞门;邦君为两君之好,有反坫,
管氏亦有反坫。管氏而知礼,孰不知礼?」
子曰:「관중管仲의 그릇은 작도다!」
或曰:「관중管仲은 검소합니까?」
曰:「관씨管氏는 삼귀대三归臺를 소유하였으며 관사官事를 겸직시키지 않았으니 어찌 검소할 수가 있겠는가?」
「그러면 관중管仲은 예礼를 알았습니까?」
曰:「나라의 임금이 병풍으로 문을 가리니 관중管仲도 병풍으로 문을 가렸고, 나라의 임금이 양
군两国 군주君主의 우호적 회합에 반점反坫을 두니 관중管仲도 반점反坫을 두었음에 관중管仲이 예礼를 알았다고 한다면 그 누가 예礼를 모르는 것이겠는가?」
或曰:「관중管仲은 검소합니까?」
曰:「관씨管氏는 삼귀대三归臺를 소유하였으며 관사官事를 겸직시키지 않았으니 어찌 검소할 수가 있겠는가?」
「그러면 관중管仲은 예礼를 알았습니까?」
曰:「나라의 임금이 병풍으로 문을 가리니 관중管仲도 병풍으로 문을 가렸고, 나라의 임금이 양
군两国 군주君主의 우호적 회합에 반점反坫을 두니 관중管仲도 반점反坫을 두었음에 관중管仲이 예礼를 알았다고 한다면 그 누가 예礼를 모르는 것이겠는가?」
{中文白话译文}
鲁哀公问宰我,土地神的神主应该用什么树木,宰我回答:“夏朝用松树,商朝用柏树,周朝用栗子树。用栗子树的意思是说:使老百姓战栗。”孔子听到后说:“已经做过的事不用提了,已经完成的事不用再去劝阻了,已经过去的事也不必再追究了。”
孔子说:“管仲这个人的器量真是狭小呀!”有人说:“管仲节俭吗?”孔子说:“他有三处豪华的藏金府库,他家里的管事也是一人一职而不兼任,怎么谈得上节 俭呢?”那人又问:“那么管仲知礼吗?”孔子回答:“国君大门口设立照壁,管仲在大门口也设立照壁。国君同别国国君举行会见时在堂上有放空酒杯的设备,管 仲也有这样的设备。如果说管仲知礼,那么还有谁不知礼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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