散文是最自由的文体,给人感觉短小优美、生动有趣。每篇短小的散文看似不经意的抒写着自己的尽力和感受,却总会让读者产生心灵共鸣。何不随着这一篇篇优美的短文和作者进行一次跨越时间和空间的旅行呢!
10여 년 전, 나는 미국에서 구멍가게를 열었습니다. 단골손님 중에 한 흑인 할머니는 가게에 오실 때마다 “노머니(No money).”라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나는 그분을 노머니 할머니라고 불렀습니다.
十年前,我在美国开了一家小店铺。在老主顾当中有一位黑人老奶奶,每次来店里的时候都会说一句:“没有钱”。所以我和妻子给这位老奶奶起名叫“没有钱奶奶”。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가게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자 가게에 더는 신경 쓰기가 싫었습니다. 가게 곳곳에 먼지가 쌓였고 선반 위에 물건이 줄어들 때마다 손님도 줄었습니다. 그나마 가끔 오던 손님도 텅 빈 진열장을 보고 망했냐고 묻거나 “너 도망 가냐?” 하면서 놀려 댔습니다. 우리 가족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얼마나 열심히 일군 가게인데 한순간에 그 모든 노력이 물거품 된 듯 절망이 밀려왔습니다.
时间一点点地流逝。我和妻子由于各种各样的缘故决定关闭小店铺。那样就再也不用再为这家小店铺操心了。店里到处都堆积着灰尘,随着货架上的货物的减少,客人也渐渐流失掉了。尤其是有时候来的客人看见空空的货架会问我们是不是要倒闭了,或者说“你要逃跑吗?”,我就会回答要休息一阵子。这间我们全家付出了辛勤的劳动和汗水的小店铺,一夜之间所有的努力变成了泡沫,绝望感蜂拥而来。
가게 임대 계약 기간이 남아 물건도 별로 없는 가게에 나와 있을 때였습니다. 노머니 할머니가 오셔서 일부러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사 주셨습니다. 그러고는 선반을 보며 “장사가 무척 잘된 모양이구나. 선반 위에 물건이 없어. 물건 많이 팔렸으니 저녁 한턱 쏴.”라고 하셨습니다.
小店铺的合约就要到期了,已经没什么物品的小店铺又要租出去了。没有钱奶奶来了特意买了一些并不需要的东西。老奶奶看着货架说道:“生意看着很好吗!货架上都没有货物啦。货物都卖没了晚饭请客吧!”
뒤이어 내 어려운 사정을 말하려는 찰나, 노머니 할머니가 나를 꼭 안아 주시면서 말했습니다.“모든 것을 비워야만 새로운 것을 가득 채울 수 있단다.”
在听到我讲完自己困难的境遇的一瞬间,没有钱奶奶紧紧的抱着我说:“即使所有的东西都清空,还会有新的来填满。”
나는 그날 노머니 할머니 품에서 처음으로 손님이 아닌 사람 냄새를 맡았습니다. 실의에 빠진 나에게 온화한 미소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을 해 주신 노머니 할머니. 당신 덕분에 희망을 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만수무강하세요.
那天,我在没有钱奶奶的怀里感受到了亲人的温暖,而不是一位客人的感觉。在我最失意的时候,没有钱奶奶那温暖的笑容,温暖的话语给予我力量,多亏这位老奶奶我又获得了希望。真的十分感谢您。祝您万寿无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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