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人最容易混淆的韩文书写

   2015-04-17 3230
核心提示:昨天是韩国一年一度的韩文日,三星电子为了鼓励职工正确书写韩文,以公司职员为对象进行了问卷调查,得出了几个韩国人普遍最容易

昨天是韩国一年一度的韩文日,三星电子为了鼓励职工正确书写韩文,以公司职员为对象进行了问卷调查,得出了几个韩国人普遍最容易混淆的韩文书写表达,并公布了正确的答案让职工们改正了一直以来的习惯性书写错误。

삼성전자가 한글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바른말 쓰기를 독려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했다.
三星电子为了迎接韩文日,鼓励职工正确书写韩文,以公司职员为对象进行了问卷调查。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틀간 사내 게시판에서 진행된 잘못된 우리말 표현 관련 설문조사에는 총 346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9日,根据三星电子的消息,共有3461名员工参加了6~7日两天在公司内部的留言板上进行的关于错误的韩语表达的问卷调查。

설문은 잘못된 표기를 올바른 맞춤법으로 바로잡는 10개 용례를 제시하고 이 중 오류가 있는 3개 항목을 고르는 방식이었다.설문 결과 삼성전자 임직원은 안돼, 안된다를 가장 헷갈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278명(65.8%)이 잘못 표기된 안되, 안됀다가 올바른 표기라고 오답을 했다.
问卷是以列出10个单词,要求按照正确的拼写法找出其中书写错误的3个的方式进行的。调查结果表明:最让三星电子职员们混淆的表达是“안돼, 안된다(不行)”。共有2278名(65.8%)员工答错,认为“안되, 안됀다”书写正确。

응답자 중 1609명(46.5%)은 오랫만에를 올바른 표기로 잘못 알고 있었다. 정확한 표현은 오랜만에다.
回答者中,有1609人(46.5%)误以为“오랫만에”书写正确。正确的表达是“오랜만에(久、很久)”。

이어 1369명(39.6%)이 웬일인지를 왠일인지로 혼동했고, 826명(23.9%)은 금세 바뀌었다를 금새 바뀌었다로 잘못 알고 있었다.
接着,也有1369人(39.6%)将“웬일인지(怎么回事、怎么啦)”误以为是“왠일인지”,有826人(23.9%)将“금세(刚刚) 바뀌었다”混淆成"금새 바뀌었다"。

삼성전자는 정답을 통해 임직원이 평소 잘못 알고 사용해온 표현을 바로잡을 수 있게 했다.
三星电子通过正确答案让职员们改正了使用至今的错误书写表达。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터넷 게시판에 "키보드 세대, 외래어, 인터넷 신조어 등의 영향으로 한글이 많이 훼손됐다"며 "시대의 변화도 인정해야 하지만 한글날을 통해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아끼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参加了这次调查的一名职员在网络留言板上留言:“由于键盘时代,外来词、网络新造词等的影响,韩文被极大地损坏了”,“虽然应该承认时代的变化,不过通过韩文纪念日能让大家衷心地感谢韩文,并珍惜韩文似乎也不错”。

 
标签: 韩语阅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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