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是不是像小编一样深受拖延症的困扰?不感兴趣的事情不到最后一刻绝不动手,充满罪恶感的同时就是不愿干正事。世界如此美妙,这样不好不好。今天就让我们一起看看拖延症产生的原因以及如何应对它。让我们一起高喊:“滚蛋吧,拖延症君!”
프랑스를 대표하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1802∼1885)는 알몸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 하인에게 옷을 맡겨 놓고, 미리 정해 놓은 양만큼 일을 끝내기 전에는 절대 옷을 돌려주지 말라고 했던 것.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 ‘레미제라블’ 등 세월을 뛰어넘어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명작을 남긴 그에게도 일을 미루는 버릇은 큰 고민거리였다.
据说法国的大文豪维克多•雨果(1802∼1885)曾裸体写作。雨果把衣服交给下人并交代,在自己完成事先定好的工作量之前绝对不能把衣服还给他。留下了小说《巴黎圣母院》、《悲惨世界》等超越时间、得到全世界人们喜爱的名作的雨果,对他来说拖延症也曾是一大苦恼。
완벽주의자 아니면 충동 조절 실패?
完美主义者还是无法控制冲动?
“왜 일을 미루나요?” “더 잘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 되니까 오히려 더 일을 미루게 되는 것 같아요.”(회사원 최모 씨•32)
“为什么会拖延呢?”“本来想做得更好,因为事情不按自己想的发展,结果反而把事情推迟了。”(公司职员崔某,31岁)
흔히들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의 말에도 타당성이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닐 피오레 박사는 저서인 ‘지금 바로 실행하라―나우’에서 “누구나 일의 결과가 좋게 나오길 바라기 마련인데 이런 욕구가 위협받거나 억압받을 때, 게으름을 피운다”고 설명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기 위해 일을 미룬다는 것. 따라서 완벽주의자들이나 작은 실수에도 심하게 자책하는 사람들일수록 일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虽然经常很容易把他们的话当成不像话的辩解,但是其中还是有些道理的。美国著名心理学家尼尔•菲奥莱博士的著作《现在就行动——now》中说:“谁都希望事情有个好结果,但是当这样的欲求受到威胁或强压时,人就会变懒。”为了暂时能从对失败的恐惧中解脱出来,人们会拖延事情。因此越是完美主义者或是因为小小的失误而过度自责的人,拖延的情况越多。
그는 ‘뜻밖의 보상’도 미루는 버릇이 생기는 이유들 중 하나라고 말한다. 미뤄 둠으로써 잠깐이나마 긴장에서 벗어나고, 그 사이에 쓸모없는 일처럼 보일지라도 즐거움을 얻는 다른 일을 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해야 하는 일이 나중에 필요 없는 일이 되어 버리는 행운까지 따라 준다면, 일을 미룬 것에 대한 핑곗거리가 생길 뿐만 아니라 보상도 배로 늘어난다.
菲奥莱博士说,“意外的补偿”也是拖延症形成的原因之一。拖延虽然只是暂时性的从紧张中脱离出来,但此期间却能从做一些无用的事情中得到快乐、得到“补偿”。再加上要做的事情将来也许会变成无用功的侥幸心理, 这样就不仅为拖延找到了借口,补偿感也成倍增长。
그런데 ‘일 미루기’와 관련해 피오레 박사에 버금가는 전문가로 꼽히는 피어스 스틸 캐나다 캘거리대 교수(인적자원과 조직역학)의 연구 결과는 피오레 박사의 주장과 다르다. 스틸 교수는 2007년 심리학 회보에 실린 ‘미루는 버릇의 본질’이란 논문에서 미루는 버릇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된 총 691개 요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바 있다. 그 결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미루는 버릇과 전혀 상관이 없거나 약한 상관관계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평균적으로 완벽주의자들은 실제로 다른 사람에 비해 일을 덜 미루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덧붙인다.
但专家卡尔加里大学教授(人力资源和组织力学)皮尔斯•斯蒂尔的研究结果却和菲奥莱博士的主张不同,他在“拖延症”研究方面仅次于菲奥莱博士。斯蒂尔教授在2007年心理学报上刊登的《拖延症的本质》的论文中分析了与拖延症有关的共691个要因,其结果表明对失败的恐惧与拖延症完全或几乎没关系。他还说:“平均来说完美主义者实际上比其他人更少拖延。”
하지만 스틸 교수의 연구에서 드러난 미루는 버릇의 원인은, 그런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듣기에 다소 충격적이다. 그의 저서인 ‘미루는 버릇 방정식’에 나와 있는 연구 결과는 “수천 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미루는 버릇의 핵심에는 충동성과 낮은 자기조절 능력 등의 성격적 특성들이 있다”고 설명한다. 충동적인 사람들은 해야 하는 일이 있을 때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욕망을 참지 못하고, 끊임없이 더 흥미로운 일에 한눈을 팔게 된다.
但是斯蒂尔教授的研究中显示的原因,在有这种习惯的人听来多少有些受冲击。其著作《拖延症方程式》中展示的研究结果显示“根据以数千人为对象做的大数研究,拖延症的核心因素是冲动型和自我控制能力低等性格特性。”冲动型的人即使有要做的事情,也会抑制不住对自己想做的事情的欲望,不断地被更有意思的事情所诱惑。
일 미루는 행동을 들여다보라
仔细观察拖延的行动
그 이유가 무엇이 됐든 결국 중요한 것은 미루는 버릇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이다. 직장에서 빅토르 위고처럼 옷을 다 벗고 일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不管其理由是什么,最终都是如何克服拖延症的问题。毕竟在职场上不能像维克多•雨果一样脱光衣服工作。
피오레 박사는 ‘일 미루기 일지’를 기록해 보라고 조언한다. 일을 뒤로 미뤘던 날짜와 시간, 뒤로 미룬 일과 그에 대한 나름의 이유, 일을 미루면서 떠오른 생각과 느낌, 그리고 일을 미루면서 대신 한 행동을 적으란 말이다. 이처럼 일을 미루는 행동을 3일 정도 계속 기록하면서 자신이 주로 어떤 상황에서 할 일을 뒤로 미루는지 스스로 살펴보면 된다. ‘일 미루기 일지’는 자신이 어떤 일을 제일 어렵게 여기는지, 두려움이 어떤 식으로 일을 미루게 하는지를 파악하게 해 준다.
菲奥莱博士建议写“拖延症日记”。把将事情向后拖延的日期及时间,向后拖延的具体事情及自己的理由,拖延的同时自己产生的想法及感受,还有拖延正事的同时做的其他事情写下来。像这样连续3天一边记录将事情向后拖延的行动,一边观察自己主要是在什么情况下翻了拖延的毛病就行。“拖延症日记”能使你掌握自己认为什么事情最困难,恐惧是如何拖延事情的。
스틸 교수는 ‘성공의 나선’을 만들어 보라고 말한다. 도전적이고 의미 있지만, 완수할 수 있는 목표들을 작은 것부터 천천히 나열해 성공시켜 나가는 것이다. 나선을 조금씩 오를 때마다 스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나고, 이는 비관적인 기대를 줄여 일을 미루는 버릇도 줄어들게 만든다.
斯蒂尔教授说:“要试着做‘成功的螺旋’。”挑战性虽然有意义,但是要想取得成功要从能够完成的小目标开始慢慢的进行。螺旋慢慢上升的同时也会产生相信自己能成功的自信感,这会降低悲观性的期待,减少拖延的习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