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国:“没钱”世博陷入退出危机

   2015-03-23 4780
核心提示:상하이 도심에서 황푸강을 따라 1.6km 떨어진 '2010년 상하이 엑스포' 행사 부지에선 중국 전시관을 비롯해 수십개 참가국의 전

상하이 도심에서 황푸강을 따라 1.6km 떨어진 '2010년 상하이 엑스포' 행사 부지에선 중국 전시관을 비롯해 수십개 참가국의 전시관 공사가 한창이다.
在沿着黄浦江距离上海市中心有1.6公里的“2010年上海世博会”活动场地,目前中国馆等数十个与会国展馆工程正在如火如荼地进行。

이 엑스포는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힘과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하는 역사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규모와 전시관 수도 사상 최대다. 그런데 이 행사의 미국 전시관이 공사 자금 부족으로 퇴출 위기에 처했다고, 미국의 시사월간지 애틀랜틱 먼슬리의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这次世博会将成为已经成为世界强国的中国向世界展示力量和技术实力的历史性契机。活动规模和展馆数量也创下历史之最。然而据美国时事月刊《大西洋月刊》(The Atlantic Monthly)网络版最近报道,本次世博会美国馆因工程资金不足陷入了退出危机。

중국 전시관 건너편에 있는 미국 전시관 터(면적 5600㎡)는 여전히 텅 비어 있다. 2008년 3월 미 국무부로부터 전시관 건립 허가권을 따낸 미국 업체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후원 기업과 자금을 조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位于中国馆对面的美国馆所处地皮(面积5600平方米)仍是空空荡荡。这是因为2008年3月从美国国务院获得建馆批准的美国企业因为受到经济危机的影响,没能找到援助企业和筹集到资金。

상하이 엑스포 조직위원회측과 전시관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마감 시한이 이달 15일이지만, 이 업체가 지금까지 확보한 공식 후원사는 미 제조업체 3M 한 곳뿐이다. 미 의회는 1991년부터 외국에서 열리는 엑스포 참가 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与上海世博会组委会方面签署展馆合同的最后时限为本月15日,但该企业到目前为止确保的正式赞助公司只有美国制造企业3M一家。美国议会从1991年开始限制政府支援在外国举行的世博会参加费用。

미국의 엑스포 참여가 불투명해지자, 정작 초조한 쪽은 중국. 중국을 한껏 과시하는 상하이 엑스포에 미국이 빠진다면 행사의 효과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在美国参与世博会的可能性不明朗的情况下,真正感到焦虑的是中国。如果在尽情展示中国实力的上海世博会上没有美国参展,活动的效果自然会降低。

이 탓에 중국 정부와 상하이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미국측에 전시관 계약 시한을 연장해주고, 전시관 건립 자금까지 융자해주겠다고 제의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중국에 막대한 부채를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엑스포 전시관 건립 비용까지 중국의 도움을 받는다면 국제적인 '망신'이 아닐 수 없다.
因此,中国政府和上海世博会组委会向美国方面提议,将延长签署展馆合同的时限,并以融资方式提供建馆资金。但在美国政府对中国负有庞大债务的情况下,又要中国援助建馆费用,难免成为国际社会的“笑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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标签: 新闻时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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