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炸弹酒”外国人也喜欢

   2015-03-23 5110
核心提示:▲ 炸弹酒是韩国酒文化中不可忽略的一笔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컨벤션센터 탐라홀. 존슨앤존슨이 아시아·

▲ 炸弹酒是韩国酒文化中不可忽略的一笔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컨벤션센터 탐라홀. 존슨앤존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의 우수 영업사원 1350여명을 초청해 포상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17日下午6时30分,在济州道西归浦市济州会展中心主会议厅,强生集团邀请亚太地区15个国家的1350多名优秀营销员举行了颁奖活动。

대형 탐라홀에는 130여개의 테이블이 놓였고 호주·뉴질랜드·일본·중국·인도·싱가포르·홍콩·베트남 등 15개국에서 온 외국인 영업사원들이 테이블마다 10명씩 자리를 잡고 앉았다.시상식이 한창 무르익었을 때 진행자가 "시상식 축하 행사로 폭탄주를 마시는 시간을 갖겠다"고 안내했다. 순간 행사장의 불이 꺼지고 대형 스크린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는 동영상이 나왔다.
大型会议厅内摆放着130多张桌子,来自澳大利亚、新西兰、日本、中国、印度、新加坡、中国香港、越南等15个国家和地区的营销员以10人为单位坐在桌子旁。颁奖仪式进行到高潮的时候,主持人介绍说:“为了庆祝颁奖仪式,下面要喝‘炸弹酒’。”瞬间,活动现场的灯熄灭,大屏幕上出现了制作“炸弹酒”的录像。
 
동영상에는 'PokTanJu'라는 영어 자막과 함께 실험복을 입은 남자 2명이 나와서 폭탄주 제조법을 소개했다. 맥주잔 위에 소주를 따른 양주잔을 올려 도미노식으로 양주잔을 맥주잔 속에 떨어지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양주잔이 떨어지는 순간, 탐라홀 여기저기선 환호성이 터졌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도미노식 폭탄주 제조법을 처음 본 것 같았다.실험복의 사나이는 그렇게 만든 폭탄주를 한번에 들이켠 뒤 잔을 머리 위로 올려 흔들며 "딸랑딸랑" 소리를 울렸다.
录像中打出“PokTanJu”(炸弹酒的韩文音译)的英文字幕,同时出现两名身穿工作服的男子,介绍了“炸弹酒”的制作方法。即,把装有白酒的洋酒杯放在啤酒杯上,像多米诺牌一样让洋酒杯落入啤酒杯中。洋酒杯掉下的瞬间,主会议厅内到处都爆发出欢呼声。大部分外国人好像第一次看到多米诺式“炸弹酒”的制作方法。身穿工作服的男子将制作好的“炸弹酒”一饮而尽后,将酒杯举到头顶晃动,并发出“当啷当啷”的声音。
 
동영상이 끝나자 테이블마다 10잔씩 같은 방식으로 폭탄주가 만들어졌다. 곧이어 각 테이블의 외국인들이 경쟁적으로 폭탄주를 마시고 잔을 흔들며 환호성을 지르는 바람에 탐라홀은 10여분간 떠나갈 듯했다. 폭탄주를 다 마시고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외국인 1350여명은 그 순간만큼은 한국의 폭탄주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맥주 1600여병과 소주 200병가량이 금방 비워졌다.
录像放完后,每张桌子上都准备好了10杯通过上述方式制作的“炸弹酒”。坐在各个桌子前的外国人争先恐后地喝下“炸弹酒”并晃动杯子,同时发出欢呼声,从而使主会议厅沸腾了10多分钟。很多人喝完“炸弹酒”后还互相击掌。1350多名外国人在那一瞬间完全沉浸在韩国的“炸弹酒”中。1600多瓶啤酒和200瓶白酒很快就被喝光。
 
현장에 있었던 한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우리 폭탄주 문화를 나쁘게 볼까 걱정했는데 너무 즐거워하고 순식간에 분위기를 고조시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当时在现场的一位有关人士表示:“原来还担心外国人不喜欢韩国的‘炸弹酒’文化,结果他们非常喜欢,瞬间就使会场气氛达到高潮,真是太好了。”

2010年,我为世博做翻译>>

 
标签: 新闻时讯
反对 0举报 0 评论 0
 

免责声明:本文仅代表作者个人观点,与韩语在线翻译网(本网)无关。其原创性以及文中陈述文字和内容未经本站证实,对本文以及其中全部或者部分内容、文字的真实性、完整性、及时性本站不作任何保证或承诺,请读者仅作参考,并请自行核实相关内容。
    本网站有部分内容均转载自其它媒体,转载目的在于传递更多信息,并不代表本网赞同其观点和对其真实性负责,若因作品内容、知识产权、版权和其他问题,请及时提供相关证明等材料并与我们留言联系,本网站将在规定时间内给予删除等相关处理.

点击排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