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당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이 24일부터 설탕 출고가격을 9.7%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정용 1㎏짜리는 출고가 기준으로 9.5%, 그 외 도매용은 15㎏의 경우 9.9% 인상 등 평균 9.7% 정도 가격을 올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원당가격으로 올 상반기에만 수백억원의 적자를 본 상황에서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말했다.
韩国制糖业“老大”—希杰第一制糖22日表示,将从24日开始把白糖出库价格上调9.7%。以出库价格为基准,消费者主要购买的家用白糖每公斤将上调9.5%,其余批发用白糖每15公斤将上调9.9%,因此平均上调9.7%. 希杰第一制糖相关人士表示:“因原糖价格达到近30年来的最高值,今年上半年亏损数百亿韩元,因此只能上调售价。”
도매 批发
동종업계인 삼양사와 대한제당 역시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기와 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원가 부담에 따라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과·제빵·음료 등 식품가격도 연쇄적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同一行业的三养社和大韩制糖也将上调价格。三养社相关人士表示:“虽然尚未确定上调时间和幅度,但因为原糖价格上涨,不得不考虑上调价格一事。”因此,饼干、面包和饮料等食品的价格也将随之上涨。
방침 方针, 路线
폭 幅度
부담 负担
연쇄 联锁
이미 코카콜라와 롯데칠성 등 음료 회사는 최근 가격을 올린 바 있다.
可口可乐和乐天七星等饮料公司最近也曾因此上调了售价。
제분업계의 경우 내년 초 밀가루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시세는 계속 오르는데 원가 인상요인을 반영하지 못해 적자 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从制粉企业来看,明年年初上调价格的可能性较大。业内相关人士表示:“国际市场价格持续上涨,但因为没有上调成本,亏损幅度逐渐扩大。”
밀가루 白面, 面粉
커지다 加重, 变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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