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마초 이미지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공개 행사에서 피아노를 치고 영어 노래를 부르는 등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 화제다.
一直以“硬汉”形象示人的俄罗斯总理弗拉基米尔-普京突然在公开场合弹钢琴唱英文歌,展现了温柔男人的一面,从而成为热门话题。
푸틴 총리는 지난 10일 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샤론 스톤, 모니카 벨루치 등과 함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어린이 종양환자 돕기 자선의 밤 행사에 참석, 스치보 나치나예차 로디나(조국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라는 노래를 피아노로 연주했다. 이 노래는 푸틴이 지난 7월 미국에서 추방된 러시아 스파이 10명을 만났을 때 스파이들과 함께 부른 애국주의 성향의 러시아 곡이다. 비록 세 손가락으로만 한 연주였지만 객석의 참석자들은 푸틴 총리에게 박수를 보냈다고 러시아 관영 1TV가 보도했다.
普京10日和凯文-科斯特纳、莎朗-斯通、莫妮卡-贝鲁奇等好莱坞众星一起出席了在俄罗斯圣彼得堡举行的“为癌症患儿筹款的慈善晚会”。普京在晚会上用钢琴弹奏了歌曲《祖国从哪里开始》。这是一首具有爱国主义倾向的苏联时期的名歌,普京今年7月会见被美国驱逐的10名俄罗斯间谍时曾和他们一起演唱了这首歌。俄罗斯官方媒体1TV电视台报道称,虽然只是用三根手指演奏,但观众席上的观众对普京报以热烈的掌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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