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소니관. TV시장 3위로 밀려난 소니는 작심한 듯 전시회장을 3D용 TV·모니터·프로젝터·캠코더로 채웠다. 앞서 5일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이 전 세계 기자 1000여명을 소니 전시관에 불러모았을 때도 주제는 3D였다. 2위 업체 LG전자는 시네마 3DTV란 브랜드를 내놓으며 "이제 LG 방식의 3D 화면 기술이 대세"라며 반격에 나섰다. 한 해 전자산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CES에서 3D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삼성전자·LG전자·소니 간 삼국지가 벌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한 임원은 "전시회 현장을 둘러보니 가장 뜨겁게 경쟁한 분야는 3D였다"고 분석했다.
当地时间7日,在拉斯维加斯举行的世界最大的电子展览会“2011年国际消费电子展(CES)”大会上,世界电视市场排名下滑至第三位的索尼重磅推出了3D电视机、显示器、投影机、摄像机等。此前的5日,索尼总裁霍华德-斯金格把1000多名各国记者召集到索尼展区召开了记者会,当时的主题也是3D。世界第二大电视机生产商LG电子推出“CINEMA 3D TV”品牌进行了反击。LG称:“LG式的3D画面技术是大势所趋。”在年度电子产业风向标的CES上,三星电子、LG电子和索尼围绕3D产业主导权上演了“三国演义”。三星电子的一位干部分析说:“展会上最激烈的竞争领域就是3D。”
그동안 3D TV 소비자들은 안경을 착용할 때 불편하고, 어지럼증·깜박거림 등 3D용 화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왔다. 하지만 올 CES에서 그런 목소리는 크게 줄었다. 작년 CES와 비교해서 1년 사이 기술이 크게 진보했다는 방증이다.
过去的3D电视机具有佩戴眼镜不便、让人感到眩晕和画面颤抖等缺点。但在今年的CES上,这些缺点得到大幅改进。和去年的CES相比,3D电视技术在短短一年内得到大幅提高。
单词:
컨벤션 大会,会议 convention
모니터 显示器 monitor
프로젝터 投影仪 projector
캠코더 摄像机 camcorder
내놓다 拿出,摆出,公布,发表
흐름 潮流
둘러싸다 围绕,包围
어지럼증 眩晕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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