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이달 말 과장급 외교관들의 재외공관 인사를 앞두고 희망 근무지를 공모해 지원받은 결과, 주중 한국대사관 경쟁률이 전통적 1위였던 주미 한국대사관을 앞지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据记者13日获悉,外交部在即将于本月末对驻外使领馆科长级外交官进行人事调整之前,征集了“希望去工作的地方”。其结果显示,驻中国大使馆压倒了历来的榜首——驻美国大使馆。
근무지 工作地
공모 征召, 征集
주중 驻中(国)
베이징의 주중 대사관 참사관 두 자리를 놓고 현재 7~8명이 지원해 경쟁하는 반면, 워싱턴의 주미 대사관에는 참사관 2명 선발에 4~5명이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로 처음 부임하는 젊은 외교관 사이에서 베이징이 워싱턴의 경쟁률을 앞지른 적은 있었지만, 과장급 이상에서 중국 인기가 미국을 앞선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针对北京的韩国驻中大使馆2个参事官职位,目前有7、8人报名,而华盛顿的韩国驻美大使馆的2个参事官位置只有4、5人竞争。虽然在初次去海外赴任的年轻外交官之间,北京的竞争率曾领先过华盛顿,但在科长级以上的外交官中,中国人气超过美国,这尚属首次。
부임하다 到职, 就任, 赴任
한 당국자는 "작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 도발을 겪으며 대중국 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외교관들의 인식도 크게 바뀌었다"면서, "외교관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중국을 알아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一位相关人士说:“经历去年的天安舰事件和延坪岛挑衅事件后,对中国外交的重要性得到了强化。由此,外交官的认识也发生了很大的变化。如果想从事外交官职业就必须了解中国,这已成了普遍认识。”
강조 强调
반드시 务必, 必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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