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法高价补课韩国老师被捕

   2015-03-17 3970
核心提示: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A 아파트 B동 주민들은 우리 아파트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서울시교육청에 알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A 아파트 B동 주민들은 "우리 아파트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서울시교육청에 알렸다. 거의 매일 밤 10시만 되면 B동 C호로 고등학생들이 몰려왔다가 밤 12시~새벽 1시에 나간다는 것이었다.
去年8月,首尔江南区驿三洞某公寓的居民向首尔市教育厅举报称:“我们所住公寓正在发生有些奇怪的事情。”因为几乎每晚10时都会有高中生进入B洞公寓,并于12时至凌晨1时左右出来。

한 번에 들어왔다 나가는 학생 수는 보통 4~5명 이상이었고 때론 10명을 넘기도 했다. 동(棟) 현관마다 신분확인 장치가 설치돼 있는 이 아파트에서 한밤중 낯선 고등학생들이 들락거리는 것은 주민들에겐 이상한 일이었다. 제보를 받은 시교육청은 잠복 관찰을 거쳐 작년 10월 C호에서 전직 학원 강사 오모(35)씨가 운영하는 불법 과외 현장을 적발했다. 오씨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올해 초까지 계속된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그동안 30여명의 학생으로부터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받고 불법 과외를 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每次出入的学生通常为4、5人,有时多达10人以上。该公寓每栋楼出入口都设有身份确认系统,而大半夜总有陌生高中学生出入,这让居民们感到好奇。收到举报的首尔市教育厅经暗中观察,于去年10月发现,此前做过辅导班教师的吴某正在B洞公寓非法运营课外辅导班。虽然吴某否认自己的犯罪行为,但据截至今年年初进行的税务调查结果显示,期间吴某针对30多名学生,以每人最高1000万韩元(约合人民币5.8万元)的学费运营了非法课外辅导班。

오씨는 과외를 담당할 전·현직 학원강사 15명을 별도로 고용한 것은 물론, 같은 A 아파트 단지 내 D동과 E동 아파트에도 과외 공간을 운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한 명의 강사가 3~4명의 학생을 모아 가르치던 기존 불법 과외보다도 더 심한 기업형 불법 과외 조직"이라고 밝혔다.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주 2회 수업에 한 과목당 월 100만~170만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의 경우 모두 7과목을 수강하면서 월 수강료로 1000만원 가까이 냈다.
据调查,吴某不但雇用了15名前、现任辅导班教师,还在别的公寓也非法运营课外辅导班。市教育厅表示:“这比聚集3、4名学生的基本非法课外辅导更加严重,属于企业型非法课外辅导组织。”据悉,在此学习的学生每周有2节课,每节课一个月收费100万到170万韩元(约合人民币7800元)。某学生一共报了7科,每月学费近1000万韩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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