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震后日本戒指竟然热销

   2015-03-17 4370
核心提示: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물이나 우유 등 생필품 이상으로 잘 팔리는 상품이 생겼다. 바로 반지다. 왜일까?日本东部大地震发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물이나 우유 등 생필품 이상으로 잘 팔리는 상품이 생겼다. 바로 반지다. 왜일까?
日本东部大地震发生以后,日本出现了除水或牛奶等生活必需品以外的畅销商品,那就是戒指。这是怎么回事呢?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미혼 여성들이 대지진이 발생한 뒤 “나를 지켜줄 이가 아무도 없다”며 불안함과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홀로 생활을 접고 결혼을 결심한다.
据说是因为曾享受自由生活的未婚女性们在大地震发生后感受到了“没有任何人照顾自己”的不安和孤独,所以才决心要结束单身生活,选择结婚。

18일 일본 온라인 뉴스 미디어 J캐스트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일본에선 결혼상담소를 찾는 여성이 부쩍 늘었다. 한 대형 결혼 상담소에는 "남성 회원의 자료를 보고 싶다"며 문의하는 여성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 늘었다. 신규 회원도 지진 발생 뒤 5% 증가했다.
据4月18日日本网络新闻媒体J-cast的报道,地震发生后,到婚姻介绍所的日本女性人数剧增。与去年同月相比,到某大型婚姻介绍所咨询“男性会员资料”的女性人数增加了15%,新会员也在地震发生后增加了5%。

결혼상담소 관계자는 "지진 후 광고를 줄였는데도 가입 문의가 오히려 늘었다"며 "상담하는 여성들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다는 마음과 불안함이 커 보였다"고 전했다.
婚姻介绍所的负责人传达说,“虽然地震后打出的广告减少了,但是加入会员的咨询反而增多了”,“前来咨询的女性们似乎有着很强烈的不安全感,非常想要依靠一个男人”。

소개를 받고 만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예전 같으면 오래 생각했겠지만 지진 이후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해 결심을 빨리 하고 있는 것이다.
介绍见面后没过多久就闪婚的人也不在少数。如果是在过去,人们都会考虑很久才决定结婚,但是地震发生以后,人们希望组成家庭的心情变得十分迫切,所以才这样快速地决定结婚。

보석 업체들의 매상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도쿄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의 반지 매장 관계자는 “이달 들어 전년 동월대비 16% 매출이 늘었다”며 “지진 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여성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말했다.
珠宝企业的销售量也随之提高。东京新宿高岛屋(Takashimaya)百货商店戒指卖场的负责人说,“进入本月以来,销售额与去年同月相比增加了16%”,“这都得益于地震后很多女性都开始重新思考人生最珍贵的东西是什么”。

相关知识点:
생필품:(名)生活必需品
불안하다:(形)不安
외로움:(名)孤独
오히려:(副)反而
초 스피드:超速
덩달다:(自)盲从,随大流

 
标签: 新闻时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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