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集团盲目扩张旗下公司半数亏损

   2015-03-10 4570
核心提示:30대 그룹이 지난 5년(2006~2011년)간 사흘에 하나꼴로 계열사를 늘렸지만, 이들 신규 편입 계열사 중 절반에 가까운 회사가 적

30대 그룹이 지난 5년(2006~2011년)간 사흘에 하나꼴로 계열사를 늘렸지만, 이들 신규 편입 계열사 중 절반에 가까운 회사가 적자(당기 순이익 기준)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据了解,韩国30家大集团在2006至2011这5年里,几乎每三天就诞生一家旗下公司,然而这些新公司近一半都在亏损(以当期净利润为准)。

2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30대 그룹 계열사(1087개)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조사한 결과, 2006년 이후 자산 규모 기준 30대 그룹(공기업 제외)에 편입된 587개 계열사 중 264개(45%)가 적자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업 그룹이 사업 다각화와 신사업 발굴을 명목으로 대대적인 사업확장에 나섰지만 결과적으로 절반가량은 손실을 보았다는 의미다.
本报21日对1087家公司的去年经营业绩进行调查,结果显示,2006年后以资产规模为准,30大集团( 公共企业除外)的587家旗下公司中的264家(45%)出现了亏损。 大企业集团以事业多元化和挖掘新产业为名大举扩展事业,但结果近一半公司都在亏损。调查对象企业是上报金融监督院的30大集团旗下公司。

30대 그룹 계열사는 2006년 1월 500개에서 2011년 4월 1일 현재 1087개로 늘었다. 5년 3개월 동안 3일마다 하나꼴로 새 계열사를 설립하거나 인수하며 문어발식 확장을 벌여온 셈이다. 30대 그룹 가운데 하이닉스.대웅건설등 채권단 관리하에 있는 기업집단을 제외하면 신규 편입 계열사의 적자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은 효성이었다. 효성은 지난 5년 사이 25개 회사를 계열사로 추가 편입했으나, 그 가운데 16개가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계열사 비중이 64%에 달했다. 그 뒤를 한화(63%)·LS(55%)·포스코(51%)·롯데(50%)·STX(50%)·SK(49%)·동부(48%)가 이었다.
30大集团旗下公司数量从2006年1月的500家增加到了2011年4月1日的1087家,即在5年零3个月时间里,几乎每三天就成立或并购一家新的公司。在30大集团中,除了受管于债权团的海力士、大宇建设等的企业集团之外,新收编的旗下公司亏损比例最高的集团是晓星。晓星在过去5年里追加收编25家旗下公司,其中16家都在亏损,亏损公司比例高达64%。之后依次是韩华(63%)、LS(55%)、POSCO(51%)、乐天(50%)、STX(50%)、SK(49%)和东部(48%)。

이필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우리 기업에선 대기업 총수가 자신의 선호에 따라 사업확장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사업확장은 성공확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그룹 내부의 견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高丽大学经营系教授李弼商说:“韩国大企业领导人大多随心所欲地扩展事业,如此扩展事业的成功率势必很低,可问题是集团内部对此无人制止。”

相关单词:

계열사: 连锁公司
적자: 赤字
발굴: 挖掘
비중: 比重
견제: 牵制

 
标签: 新闻时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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