根据8月1日统计厅的统计,7月的消费者物价同比上涨了4.7%。
1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올랐다. 7개월 연속 4%대다. 지난달 물가 상승은 특히 채소·과실·생선류 등 신선식품이 이끌었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 급등했다. 최근 몇 달간 안정세를 보이던 채소 가격은 지난달 대비 21.5% 올랐다. 폭우로 출하량이 줄어들어서다. 비에 약한 상추(94.4%)와 시금치(71.8%) 값이 지난달보다 크게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축산물(12.1%)과 수산물(11.2%) 가격도 여전히 높은 편이다. 돼지고기(41.2%)와 고등어(36.4%)가 축·수산물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먹을거리 물가만 오른 것도 아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올랐다. 2009년 5월(3.9%) 이후 26개월 만에 최고치다. 전셋값도 1년 사이 4.7% 올랐다. 2003년 5월(4.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根据8月1日统计厅的统计,7月的消费者物价同比上涨了4.7%。这是消费者物价连续7个月超过4%大关。7月物价上涨特别是由蔬菜、水果、海鲜类等新鲜 食品引领的。新鲜食品指数同比暴涨了9%。最近几个月间,呈现出稳定趋势的蔬菜价格环比上涨了21.5%,这是因为暴雨导致发货量减少。受雨水影响较大的 生菜(94.4%)和菠菜(71.8%)的价格环比涨幅较大。与去年同期相比,畜产物(12.1%)和水产物(11.2%)的价格也一如往常地偏高。猪肉 (41.2%)和青花鱼(36.4%)主导了畜·水产物的价格上涨。不仅仅是食品价格上涨,农产品和石油类之外的源头物价也同比上涨了3.8%。这是继 2009年5月(3.9%)之后26个月以来的最高值。房租也在一年间上涨了4.7%,这是继2003年5月(4.8%)之后的最高值。
相关单词:
소비자물가: 消费者物价
연속: 连续
신선식품: 新鲜食品
폭우: 暴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