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국어 혹은 그 이상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폭넓게 열려있다. 국외여행도 보다 수월하고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다.
可以使用2国语言或更多语言的人更有机会和不同文化的人交流。去国外旅行也更容易,有在海外活动的新的可能性。
미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모국어 외의 다른 언어에 유창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뇌 건강의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다.
据美国媒体称,如果可以流畅地使用母语以外的语言,对身体健康也有好处,尤其对大脑健康很有帮助。
◆인지적 융통성 향상= 신경과학저널(Journal of Neuroscience)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모국어만 할 수 있는 사람보다는 2개 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좀 더 인지적인 융통성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다.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提高认知融通性=根据刊登在《神经科学旅程(Journal of Neuroscience)》上的某研究称,使用2国语言的人比只使用母语的人认知融通性更高。在经历以前没有遇到过的新情况或意料之外的情况时,可以更游刃有余地面对。
◆나이가 들어도 예리한 뇌= 최근 신경학회보(Annals of Neur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뒤늦게 외국어를 배워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即使年纪增长,头脑依然敏捷=根据最近刊登在《神经学会报(Annals of Neurology)》上的论文称,即使学外语学得晚,也对头脑有好处。
연구팀이 영어가 모국어인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1살 때 지능검사를 하고 70대 때 또 다시 지능검사를 한 결과, 어렸을 때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 외국어를 배운 사람도 모국어만 하는 사람들보다 노년기 인지 능력이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研究组针对英语为母语的实验调查对象,在11岁时进行智力检查,70出头后再次进行治理检查,结果显示,不仅是小的时候,甚至成年以后,学习外国语的人也比只说母语的人在老年时的认知能力好。
◆빠른 언어 처리 속도= 심리과학저널(Journal of Psychological Science)에 실린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2개 국어 이상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뇌에서 특정 단어를 처리하는 속도가 빠르다.
敏捷的语言处理速度=根据刊登在《神经科学旅程(Journal of Neuroscience)》上的另一个研究称,使用2国语言以上的人比只说母语的人在头脑中处理特定语言的速度更快。
◆알츠하이머 증상 지연= 미국과학진흥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2개 국어를 하는 사람들은 모국어만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알츠하이머 발병 시기가 4~5년 정도 뒤로 미뤄진다.
延缓阿尔茨海默症状=根据“美国科学振兴会(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年度会议上发表的一项研究称,会2国语言的人相比只使用母语的人,阿尔茨海默发病时期晚4~5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