迎世博中国游客韩拟打造岛屿生态旅游

   2015-03-08 2860
核心提示:전라남도 여수시 해상에는 무인도(無人島) 310여개가 오밀조밀 모여 있다. 경치가 빼어나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

전라남도 여수시 해상에는 무인도(無人島) 310여개가 오밀조밀 모여 있다. 경치가 빼어나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섬들이 많다. 이 원시(原始)의 섬들 중 일부가 개발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제주도 등지로 몰려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중국에선 섬 구경을 못해본 사람이 많다는 점을 착안, 지자체와 국토해양부가 무인도 관광코스 개발에 나섰다.
全罗南道丽水市的海上密密麻麻地分布着310多个无人岛。这些岛屿大都风景优美,人迹罕至,保留了大自然原有的风貌。这些原始岛屿中的一部分即将被开发,目的是吸引最近涌向首尔和济州岛等地的中国游客。考虑到很多中国游客乐于游览岛屿,地方政府和国土海洋部开始着手开发无人岛旅游项目。

국토해양부는 내년 5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여수엑스포를 보려고 대거 방한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여수 일대에 있는 무인도 가운데 일부를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2009년 134만명, 2010년 187만명에 이어 올해는 9월까지만 168만명을 기록했다. 이들이 우리나라에 뿌리는 돈은 연간 2조원이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国土海洋部计划将全罗南道和丽水一带的部分无人岛打造成旅游胜地,以吸引明年5月至8月为参观丽水世博会来韩的中国游客。中国游客人数2009年为134万人次,2010年187万人次,今年到9月份已达168万人次。据推算,他们每年在韩国的消费超过2万亿韩元。


무인도 개발은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배가 섬에 닿기 쉽고 개발 여건이 좋은 무인도를 중점 개발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섬에 내려 야생 상태의 섬을 직접 둘러보거나 각종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여행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국토부는 8인승짜리 요트를 띄워 중국인 관광객 등이 내륙과 무인도를 무료로 오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无人岛的开发方式多种多样。船只容易靠岸、开发条件良好的无人岛将被重点开发。游客可以亲自到岛上参观保持野生状态的岛屿,也可以体验各种海上运动。国土海洋部计划用可承载8人的游艇免费接送中国游客往返于内陆和无人岛之间。

전남 신안군은 중국인 관광 특수(特需)를 노리고 무인도 중 한 곳을 아예 중국의 섬으로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안군 내륙에서 약 6㎞ 떨어진 상사치도(4만7270㎡)에 중국의 주요 유적·건축물 모형을 설치하고, 중국 전문 음식점과 문화관 등을 유치해 중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것이다.
全罗南道新安郡计划针对“中国游客观光旅游热潮”,将其中一个无人岛开发成“中国岛”。具体计划是在距离新安郡内陆约6公里的上沙稚岛(4.727万平方米)设置中国主要遗迹和建筑物的模型,并招揽中餐馆和文化馆等,吸引中国游客。

相关单词:

오밀조밀 : 密密麻麻
발길: 脚步
둘러보다 : 环视
해양스포츠: 海上运动
요트: 快艇

 
标签: 新闻时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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