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日,首尔江南某外科整形医院陷入了“抄袭门”,而被抄袭的对象正是大名鼎鼎的大韩航空公司。大韩航空对此可不会睁一只眼闭一只眼,然而这家整形医院也不肯束手就擒,事态到底会怎么发展呢?让我们一起来看看吧。
대한항공이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가 자사 여성 승무원 복장과 유사한 직원복을 제작했다며 복장 교체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大韩航空认为首尔江南一家有名的整形外科医院制造了与自己公司女乘务员相似的职员着装,并且发送了要求其医院替换服装的声明书。
대한항공 관계자는 8일 “해당 성형외과가 여승무원 복장 이미지를 무단 도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해당 병원이 직원복을 교체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大韩航空相关人员八日说“断定有关整形外科擅自盗用了女乘务员的着装形象”以及“正在考虑若存在有关整形外科不更换职员着装的情况,将以法律手段来应对的方案。”
대한항공은 해당 병원이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보고 시정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인 여승무원 복장이 논란이 된 데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大韩航空认为有关医院违反了设计保护法,“不正当竞争方式”以及与营业秘密保护相关的法律,并要求其纠正。作为公司品牌形象的女乘务员的着装成为被议论的话题,大韩航空无法隐藏对此而产生的不快感。
해당 병원은 최근 외국인 방송인 브로닌 멜렌을 해외 환자를 상담하는 매니저로 발탁했다며 직원복을 착용한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다. 이 병원은 대한항공의 승무원 복장을 무단 도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有关医院最近提拔了外国主持人Bronwyn Mullen成为与海外患者洽谈的经理,并在舆论下公开了她穿着职员制服的照片。这家医院坚持声称没有擅自盗用大韩航空乘务员制服的立场。
대한항공 승무원 복장은 이탈리아의 지안프랑코 페레가 디자인해 2005년부터 적용됐다.
大韩航空乘务员制服是意大利的Gianfranco Ferré设计的,从2005年开始就被使用了。
대한항공은 지난 5월에도 자사 승무원 복장과 유사한 유니폼을 여종업원들에게 입힌 한 술집에 시정을 요구해 복장을 교체시켰다.
大韩航空曾在5月也要求一家给女服务生穿与自己公司乘务员相似制服的酒店,并要求其更换服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