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大选最后辩论朴文就非法拉票打“口水战”

   2015-03-05 4570
核心提示:离第18届总统大选还有3天,朴文双方在电视辩论上都拿出了不同于对方的观点,辩论针锋相对、火药味十足。근혜(朴槿惠) 새누리당

离第18届总统大选还有3天,朴文双方在电视辩论上都拿出了不同于对方的观点,辩论针锋相对、火药味十足。

근혜(朴槿惠)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文在寅) 민주통합당 후보는 18대 대선을 3일 앞둔 16일 3차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전교조와 대학 반값 등록금 문제 등에서 큰 입장 차이를 보였다.
在距第18届总统选举只剩3天的16号韩国新国家党总统候选人朴槿惠和民主统合党总统候选人文在寅举行了第三轮电视辩论。双方就韩国全国教职员工会(以下称“全教工”)和大学学费减半等问题上展现了较大的主张差异。

박 후보는 "문 후보는 과거부터 전교조와 깊은 유대를 가지면서 얼마 전에는 (전교조 위원장을 지낸)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와 광화문광장에서 손을 잡고 지지도 호소했다"며 "이념 교육과 시국 선언 등으로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전교조와 이런 유대를 계속하겠다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전교조와의 관계가 무슨 문제가 되느냐. 박 후보야말로 교육을 이념적으로 편 가르기 하는 것 아니냐"면서 "(전교조) 그분들 가운데 옳은 주장은 공감하는 것이고 지나치게 이념적인 부분에는 저도 찬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朴槿惠说:“文在寅和全教工有着很深的渊源,不久前还在光化门广场握着(曾当过全教工主席)首尔市教育监候选人Lee Su-ho的手助选。全教工的教育理念和对时局的宣言等经常让学校陷入混乱,文在寅执意和全教工保持关系,让人遗憾。”对此,文在寅表示:“和全教工保持关系有什么问题吗?反倒是朴候补在教育问题上以意识形态划分派别。有些全教工提出的正确主张,我很认同。而对过于激进的理念,我也是不赞同的。”

문 후보는 "박 후보는 반값 등록금을 2006년 한나라당 대표 때 주장했고 2007년 대선 때도 공약했으면서도 18대 국회에서 4년 내내 야당이 반값 등록금을 요구했는데 시종일관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나는 국회에서 논란이 됐을 때 등록금 낮춰야 한다는 걸 거부하거나 반대한 적이 없다"며 "내가 대통령 됐으면 진작 했다. 대통령 되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文在寅说:“朴槿惠2006年任大国家党代表时反对大学学费减半,2007年在总统选举竞选纲领中也反对,而且在第18届国会4年任期内一直反对在野党提出的大学学费减半的主张。”对此,朴槿惠表示:“在国会激烈讨论这一问题时,我从未反对或拒绝降低学费。若是上次我当选了总统,早就会推进此事。如果这次当选,一定做好这件事。”

두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 직원의 문 후보 비방 댓글 의혹 새누리당의 불법 댓글 조직 운영 의혹 등에 대해서도 논란을 벌였다. 박 후보는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국정원 여직원을 2박3일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범들이나 쓰는 방법으로 차를 들이받고 한 것은 인권 유린 아니냐"며 "그런데도 문 후보님은 한마디 말씀도 사과도 않고 있다"고 했다. 문 후보는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수사에 개입하는 것"이라면서 "박 후보는 새누리당의 SNS본부장이란 사람이 불법 사무실을 운영한 것에 대해서 왜 사과를 하지 않느냐"고 했다.
两位候选人就最近出现争议的“国情院职员涉嫌网上抹黑文在寅”、“新国家党涉嫌建立非法网上抹黑组织”等非法拉票选举案件展开激辩。朴槿惠说:“在没有证据的情况下,监禁国情院女职员3天2宿,用强奸犯常用的撞车手段抓人。这都是践踏人权的行为。到了这种程度,文在寅候选人也没有道歉。”文在寅反击说:“以你的说法就是要让我介入调查了。朴槿惠候选人为什么不对新国家党SNS本部长开设非法办公室的事情道歉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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