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有趣的“花美男经济”

   2015-03-05 5680
核心提示:不知道在韩国购物的亲们有没有感觉到,不知从何时起,百货商店的花美男导购员越来越多了。往往都是身材很好,脸蛋姣好的花美男们

不知道在韩国购物的亲们有没有感觉到,不知从何时起,百货商店的花美男导购员越来越多了。往往都是身材很好,脸蛋姣好的花美男们,有了花美男,来购物的女性朋友也更多了呢,今天就跟小编一块来解读一下韩国的花美男经济吧。

서울 강남구 대치동 네일숍 루미가넷에서 근무하는 하지환 씨(29)는 2년차 네일 아티스트다. 5년 전 취미 삼아 네일 관리를 처음 배울 때만 해도 이 분야에는 남성이 드물었다. 직접 고객의 손을 잡아야 하고 페디큐어(발 관리)를 위해 발을 만지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여성 고객들이 낯설어했다.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여성 고객 가운데 섬세하면서 힘이 센 남성 직원을 찾는 경우가 늘었다. 하 씨에 따르면 직원 10명 중 남자가 3명꼴일 정도로 남성 네일 아티스트가 몇 년 새 부쩍 늘었다.
在首尔江南区大峙洞的美甲店“卢美佳娜”上班的河志焕(29岁)是有两年经历的美甲师。5年前当作爱好第一次学习美甲的时候,这里领域很少有男性。因为直接要抓顾客的手、摸顾客的脚。女性顾客对此感到很尴尬。但现在情况出现了变化。女性顾客中开始有很多人专门寻找心细、力气大的男性职员。根据河氏的介绍,每10名职员中就会有3名男性,男性美甲师在最近几年出现了剧增。

네일숍,화장품매장,택배에도 미남경제 도래
美甲师、化妆品店、快递公司等都迎来“美男经济”

네일숍과 화장품매장 등 여성 직원이 대부분이던 영역에 남성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여성 고객이 많은 분식점이나 커피전문점, 레스토랑도 미남 직원을 전면에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男性们正在接连进入美甲店和化妆品店等之前大部分是女性职员的领域。女性顾客较多的面食店、咖啡店、西餐厅等也经常让美男职员站在前面。

신세계백화점의 전국 10개 점포 화장품매장에서 근무하는 남성 직원은 지난해 79명에서 올해 92명으로 늘었다. 백화점 측은 특히 매출 비중이 높은 강남점의 화장품매장에 남성 직원을 전략적으로 배치한다. 화장품 브랜드인 빌리프 매장에 근무하는 한 남성 판매원은 여성의 말에 공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니까 손님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군대 간 아들을 둔 어떤 고객에겐 군복무 경험을 들려주며 단골로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工作在新世界百货点的全国10个店铺化妆品专柜的男性职员从去年的79名增加到了今年92名。百货点方面尤其在销售量多的江南化妆品专柜战略性地安排了男性职员。在化妆品品牌“贝利普”专柜工作的一名男性职员表示:“因为可以认同女性的话、让她们感到舒适,因此顾客们都很喜欢”,“有名顾客的儿子从军了就给她说军队服役的经验,让她成了常客。”

여성 고객들도 남성 직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미혼 직장인 이진영 씨(31)는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화장 스타일을 권하기 때문에 훨씬 객관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女性顾客喜好男性职员的倾向也变了很清晰。未婚上班族李振英(31岁)表示:“因为能介绍男性们喜欢的化妆风格,觉得更客观。”

하지현 건국대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가부장적이던 한국 남성들이 얼굴을 팔아 취업을 하거나 인정받는 세태를 자연스럽게 여기고 외모를 경쟁력으로 생각하게 된 것도 큰 변화라고 말했다. 
建国大学教授(精神健康医学系)河志贤表示:“曾是非常大男子气的韩国男性们很自然地接受用‘销售’外貌进行就业或得到认可的世态、将外贸当作是竞争力是一种非常大的变化。”

重点词语:

네일숍                       美甲店
꽃미남                       花美男
단골                          熟客

 
标签: 新闻时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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