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惠总统再穿韩服参加崇礼门复原纪念典礼

   2015-03-03 5100
核心提示:韩朴槿惠总统于5.4日身着韩服参加崇礼门复原纪念典礼,此次穿韩服旨在亲自示范并向韩国国民传达保存和继承传统文化遗产的重要性

韩朴槿惠总统于5.4日身着韩服参加崇礼门复原纪念典礼,此次穿韩服旨在亲自示范并向韩国国民传达保存和继承传统文化遗产的重要性。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취임 이래 두 번째로 한복 차림을 선보였다.
韩朴槿惠总统4日自上任以来第二次穿了韩服。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2008년 2월 화재로 소실된 지 5년3개월 만에 새 모습을 드러낸 숭례문 복구 기념식에 연노란색 저고리에 감색 치마를 입고 참석했다. 지난 2월 25일 취임식 2부 행사에서 한복을 입은 이래 68일 만에 공개행사에 한복을 입고 나타난 것이다. 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숭례문의 부활을 통해 우리 민족의 긍지를 되살리고 새로운 희망의 문, 새 시대의 문이 열릴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진정한 문화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의 뿌리인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한복을 입은 건 축사에서 밝힌 대로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계승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뜻을 몸소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朴总统该日下午2时参加了崇礼门的复原纪念典礼。崇礼门于2008年2月在一场火灾中被烧毁,到现在已经5年零3个月了。而朴总统身着黄色上装以及藏青裙子出席此次典礼。继2月25日就任仪式的第二次活动中第一次穿韩服以来的第68天,朴总统选择在公开场合穿着韩服。同时朴总统在典礼上还强调“我希望能够通过此次崇礼门的复原重新找回我们民族的骄傲并打开新希望的门,新世代的门”,“继承和保护传统文化遗产比什么都重要”。政府相关负责人表示朴总统穿韩服就同祝词中说的一样是想亲自跟大家说明保存和继承传统文化遗产的重要性。

박 대통령은 이어 지난달 22일부터 열흘간 국민으로부터 숭례문 복구 기념 희망엽서와 문화에 대한 바람이 적힌 글을 받았다. 이어 파키스탄•스리랑카 출신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탈북자 자녀 등과 함께 토종 야생화인 ‘돌단풍’을 숭례문 앞 화단에 심었다.
朴总统自上个月22日起共十天时间一直陆续地从国民手中收到关于崇礼门复原纪念希望的明信片和写有同文化相关的一些个人希望的文章。接着朴总统和巴基斯坦•斯里兰卡的多文化家庭孩子,以及脱北者的子女们一起将野花‘丹顶草’种到了崇礼门前面的花坛里。

重点词语:

복구               修复,复原
돌단풍            丹顶草(Aceriphyllum rossii)

文化小贴士:

숭례문:崇礼门(又名:南大门),是韩国首都首尔市中心一座城门,建于明朝1398年,位于首尔市中区。被誉为韩国的“国门“,亦是之前首尔留存历史最悠久的木造建筑物。2008年木造的二重楼阁遭纵火焚毁,仅存石造城基。同年5月开始重建。

 
标签: 新闻时讯
反对 0举报 0 评论 0
 

免责声明:本文仅代表作者个人观点,与韩语在线翻译网(本网)无关。其原创性以及文中陈述文字和内容未经本站证实,对本文以及其中全部或者部分内容、文字的真实性、完整性、及时性本站不作任何保证或承诺,请读者仅作参考,并请自行核实相关内容。
    本网站有部分内容均转载自其它媒体,转载目的在于传递更多信息,并不代表本网赞同其观点和对其真实性负责,若因作品内容、知识产权、版权和其他问题,请及时提供相关证明等材料并与我们留言联系,本网站将在规定时间内给予删除等相关处理.

点击排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