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点赞”设置最早出现于facebook,后被众多社交网站模仿,并迅速成为一种文化和社会现象。但不知你有没有想过,为什么网站中没有“不喜欢”的设置呢?一起来听听开发点赞功能的工程师是怎么说的吧。
전 세계 13억 이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 버튼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 기능 덕분에 사용자들은 게시물에 일일이 댓글을 달지 않고도 클릭 한 번으로 관심과 친밀감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在全世界拥有13亿用户的facebook上的“赞(like)”按钮,已经超越单纯的功能键性质,成为一种文化和社会现象。有了这个点赞功能,使用者无需一个一个地回帖,只需要轻轻点赞,就能传达出自己对发帖人的关心和两者间的亲密关系。
어떤 이들은 페이스북에 ‘싫어요(dislike)’ 버튼이 없는 것을 못내 아쉬워하기도 한다. 20일(현지시각)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천명의 사용자가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 중 일부는 가운뎃손가락을 세운 모습(서양식 ‘손가락 욕’)을 형상화한 아이콘을 함께 사용해 줄 것을 함께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但有时候,个别帖子也会让我们开始追问facebook上为什么没有“不喜欢(dislike)”按钮呢?!20日(美国当地时间),根据《独立报》的报道,数千名facebook的使用者要求增加“不喜欢”按钮,并提交了请愿书。部分使用者甚至要求使用竖中指(西方的一种侮辱性手势)的图标。
이와 관련해 영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레이다는 20일 브렛 테일러 페이스북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이스북 설립 초기에 ‘싫어요’ 버튼을 만드는 것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为此,英国情报技术(IT)专门媒体TechRadar,在20日进行的facebook前最高技术负责人(CTO)Bret Taylor专访中,提及了此问题。Bret Taylor表示,“在facebook创立初期,我们针对是否设置‘不喜欢’键,进行过很认真的讨论。”
테일러는 관련 인터뷰에서 “싫어요 버튼을 만들 경우 사회적인 폐해가 심각할 것을 우려해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좋아요 버튼의 부정적인 영향도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클릭 한 번으로 표현할 수 있게 만들면 그 여파로 불행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까 두려웠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Taylor在相关采访中说,“因为担心‘不喜欢’键会对社会造成不良影响,所以最终决定不设置此功能。虽然,‘喜欢’键也不是没有任何消极影响,但如果设置了‘不喜欢’键,人们只需轻轻一点,就能表达自己的负面情绪,其波及的范围就更易扩大,恐怕会导致更多的不幸事件。”
“결국 오랜 논의 끝에 내려진 결론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흔히 하는 충고와 비슷했습니다. ‘상대방이 듣기 좋은 이야기가 아니면 아예 말을 말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도 게시물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을 발견하면 싫어하는 이유를 말로 설명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所以,商讨的最终结果和父母教育孩子的忠告类似,’如果不是对方爱听的话,那就干脆不要说。’我个人也认为,如果你对网上的内容不满,用文字说明不满的理由会更好。”
테일러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으로 구글맵 개발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창업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업체 ‘프렌드피드’가 2009년 페이스북에 인수되면서 마크 저커버그 창업자와 같은 배를 탔다.
Taylor最初是Google的一名工程师,曾在谷歌地图的开发过程中起到主导作用。后来创立社交网站‘friendfeed’,并与2009年并入facebook,开始与马克•扎克伯格共事。
그는 페이스북 입사 후 CTO로 일하며 좋아요 버튼을 비롯한 페이스북 핵심 기능의 토대를 마련했고, 2012년 여름 페이스북을 떠나 스타트업 ‘큅(Quip)’을 공동 창업했다. 큅은 동명의 모바일 기반 협업 메시징 및 워드프로세서를 만드는 벤처업체다.
Taylor加入facebook后,担任CTO,为开创“点赞”等facebook的核心功能打下了基础。2012年夏,Taylor离开facebook,加入刚刚起步的“Quip”。Quip是一家开发手机基础分工信息功能和文字处理器的创业公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