几日前,韩国忠清南道泰安郡安眠岛的一个海军陆战队私人训练营里发生了一起惨痛的学生溺水事故。公州师大附中的老师和校长带着学生们来到这里进行夏令营活动,不料发生学生溺水意外,五名学生失踪。值得一提的是,在学生们落水求救的瞬间,现场居然没有一位老师,校长和老师们都在餐厅里喝酒行乐。
충남 태안 안면도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사고를 당했던 순간 현장에는 인솔교사들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사들의 부재가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忠清南道泰安郡安眠岛私人海军陆战队夏令营事件被曝参加夏令营的学生们在溺水遇难的时候,事发现场居然没有带队老师在场的事实,引发了社会对涉事教职工的愤怒和指责。
공주사대부고는 캠프 훈련을 2학년 1학기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했으며 담임교사 전원을 포함해 모두 7명의 교사를 현장에 파견, 안전한 교육을 책임지도록 했다. 하지만 20명이 넘는 학생들이 물에 빠져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치다 5명이 숨져 간 생지옥 현장에 인솔교사는 아무도 없었다.
此次夏令营活动是公州师大附中二年级第一学期的正规教学课程,为了保证安全教育,包括班主任在内一共有7名教职工带队参与了此次活动。然而,事发当时,20多名学生在水里大声呼喊“救命”甚至其中的5人正徘徊在鬼门关的时候,现场却没有一名教职工在场。
사설 해병대 캠프를 운영하는 유스호스텔에서 일하다 그만둔 A(24)씨에 따르면 "캠프에서는 교사나 학부모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수시로 발생한다"며 "육체적 고통과 인간적 모멸감, 수치심, 공포를 느낀 학생들이 체험 도중 도망가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했다. 강한 비바람에 몸이 날아갈 것 같아도 훈련은 계속됐고 학생들은 갖은 욕설과 폭행에 시달려야 한다는 게 2박3일간의 캠프 생활이라고 그는 전했다.
曾在负责这个私人训练营的青年旅馆工作的24岁的A某说,在训练营里随时都有可能发生家长和老师们无法想象的事情,学生们在体验肉体上的痛苦和精神上的屈辱感、羞耻心以及恐惧的途中逃跑的事例可不少。他还说,学生们两天三夜的训练生活就是即使就要被猛烈的暴风雨吹倒训练也仍然要继续,还得忍受教练官们的暴力和辱骂。
그러나 교사들은 체험 교육을 캠프 측에 위임하고는 현장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검증도 안 된 젊은 아르바이트 교관들이 멋대로 학생들을 굴리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공주사대부고 또한 마찬가지였다. 교사들은 "극기훈련과정에서 극도의 한계를 버텨내는 학생들의 모습을 차마 지켜볼 수가 없어 훈련시간에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떨어져 있는 것이 통례"라고 주장했다. 캠프 참여 학생들이 물에 빠져 실종됐을 때 일부 교사들은 유스호스텔 인근에서 교장, 교무부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을 맞아 회식준비를 하고 있었다.
然而,一般来说校方都会将体验教育委托给训练营,老师根本不到现场去查看。这样一来,就让兼职的训练教官们随心所欲地对学生进行训练折磨。公州师大附中也是这种情况。老师们表示,在这种克己训练的过程中,他们无法看到学生们克服极限战胜自己的样子,所以在训练期间不到现场是惯例。据说,学生们落水失踪当时,一部分教职工包括校长,教务长,校委会家长等一行人正在青年旅馆附近准备会餐。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5시34분 해경에 실종신고가 접수됐으나 교장을 비롯한 일부 교사들은 6시25분쯤 유스호스텔 관계자로부터 학생 5명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전화를 받기 전까지 인근 횟집에서 소곡주를 따르며 회식에 참여했다.학생들이 따가운 햇볕과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위험한 짝퉁 해병대 캠프에서 감정절제도 하지 못하는 아르바이트 교관들의 지시에 따라 바다로 들어갈 때 교사들은 시원한 곳에서 피서를 즐기는 풍경이 벌어진 것이다.
事故发生30分钟后的5点34分才向海岸警卫队申报失踪,而以校长为首的一部分教职工则在6点25分左右接到了青年旅社相关人员的电话才得知5名学生溺水后下落不明。在这之前,他们一直在附近的一家生鱼片店里喝酒行乐。烈日炎炎,波涛汹涌,那一群高中生们在山寨的海军陆战队训练营里跟着那些阴晴不定的兼职教练官们的指示向海里走去。而此时,和他们一起来的老师们却在凉快的地方惬意避暑。
A씨는 "대부분의 선생님은 학생들이 훈련을 하는 낮에는 낮잠을 자거나 고기를 구워 낮술을 먹는다. 저녁이 되면 유스호스텔 직원이 (선생님들을) 근처 식당으로 데려가 회와 술을 사는 건 빼놓을 수 없는 비공식 일정"이라고 주장했다.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업체 관계자 B씨는 "여름철 바닷가에서 진행되는 학생대상 프로그램에는 교장과 학부모들이 현장 격려를 핑계로 술을 마시러 온다"며 "안전사고나 탈선행위 대부분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서 눈을 떼는 시간에 발생한다"고 말했다.
A某说,”大部分的老师在白天学生们训练的时候,不是睡午觉就是去喝酒吃烤肉。到了晚上,青年旅馆的负责人就会带着老师们到附近去吃生鱼片、喝酒什么的,已经成了一个必不可少的非正式日程了。“运营青少年体验项目的相关责任人B某说,”夏季在海边进行的学生户外活动,老师和家长们都会以现场鼓励为借口来喝上一杯,很多的安全事故和越轨行为都是在学生们离开了老师视线的时候发生的。“
공주사대부고 이상규(61) 교장은 21일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유족들은 사퇴가 아닌 파면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20일 인솔 교사 김모(49)씨에 대해 학생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한편 교육부는 이날 공주사대부고 교장을 직위해제했다.
事后,公州师大附中校长李尚圭(音译)虽然提出了辞职,但幸存者们愤怒要求罢免校长而不是接收他的辞职。而这之前,带队老师金某(49岁)被海岸警卫队以学生管理疏忽罪于10日不拘留立案。教育部也撤销了涉案校长的职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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