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빚더미 대학생 구제에 나섰다. 5일 금융위원회와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법을 개정해 학자금 대출의 채무 조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韩国政府出面救济负债的大学生。8月5日,韩国金融委员会与教育部公布将修订《韩国奖学金财团法》,正式开始调整学费贷款的债务。
금융위에 따르면 한국 대학생 5명 중 1명이 등록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연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据韩国金融委员会透露,韩国大学生中有1/5的人为筹措学费而须贷款,其中大部分人每年要借超过年利息超过20%的高利息贷款(小编注:根据韩国政府的规定,韩国允许私人企业发放贷款,年利息不得高于49%)。
금융위 등은 한국장학재단이 보유한 학자금 대출 연체 채권 중 약 115억원 규모를 국민행복기금이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일반 학자금 대출을 연체한 지 3개월 이상 된 졸업생에게도 한시적 특별상환 유예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金融委等正在讨论将韩国奖学金财团(小编注:韩国政府旗下的机构之一,主要负责韩国国家奖学金的发放与学费贷款业务)持有的学费贷款延滞债券中约115亿韩元引入国民幸福基金(小编注:该基金为韩国新总统朴槿惠的总统大选承诺之一,是韩国政府为了帮助偿还债务,救济无法偿还贷款的人士而设立)所设中的方案。另外,还计划对一般学费贷款延滞期超过3个月的毕业生也实施限时的特别偿还延期政策。
정부 빚더미 대학생 구제 방안에 네티즌들은 “정부 빚더미 대학생 구제 실질적 도움됐으면”, “대학생 5명 중 1명이 대출받는 상황, 정부가 빚더미 대학생 구제에 당연 나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韩国网民们对于政府救济负债大学生的方案纷纷表示“希望政府救济负债大学生能起到实质性的帮助”、“1/5的大学生都要贷款,政府当然要出面救济负债大学生了”等,反应热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