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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교에서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 문제,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최근엔 청소년의 집단 따돌림 현상이 SNS같은 사이버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살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레베카 양.
SNS에서 1년간 이어진 친구들의 험담과 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온라인 메신저나 SNS를 이용한 사이버 왕따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단체 카톡방에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들어오면 단체로 방에서 나가버리거나 카톡을 통해 단체로 욕설을 내뱉는 일이 다반삽니다.
<인터뷰> 김○○(중학교 1학년) : "끼어드는 것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나가요. 욕하기도 하고요.왜 욕하는 거예요? 싫어서..."
실제로 대전교육청이 학교폭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친구를 때리거나 금품을 빼앗는 형태의 직접 괴롭힘은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면서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 SNS를 통한 사이버 왕따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채홍길(대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 "사이버 공간을 밀폐된 공간, 자기들만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잘못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잘못 인지해서..."
전문가들은 가족들이 자녀가 사이버 공간에서 친구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관심을 가져야 사이버 왕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이와함께 학교에서도 사이버 따돌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꾸준한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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