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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농촌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일손도 돕고, 문화체험도 하며 우리나라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이규명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메주 콩 고르기가 한창인 농촌의 한 가정.
주름살 가득한 어르신들 사이로 낯선 눈빛의 외국인이 보입니다.
<녹취> "이렇게 흔들면 나쁜 건 여기로 다 빠지고요. 썩은 건 알뜰히 골라야 되요."
가마솥에서 여물을 옮겨 담아 축사로 가져가는 일도 외국인의 몫입니다.
농촌에서 노인들과 함께 일손을 돕는 사람은 호주에서 온 자원봉사 여행자입니다.
<인터뷰> 브래들리(호주) : "처음에는 생각한 것과 많이 달랐지만 지금은 좋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더욱 좋습니다."
외국에선 이미 40여 년 전부터 외국의 현지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와 함께 현지 문화를 배우는 농촌체험 여행, 우프가 시작돼 한해 11만 명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올해 9백여 명의 외국인이 충북지역 다섯 농가를 포함해 전국 56군데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현지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인터뷰> 김혜란(우프코리아 상임이사) :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참여했던 외국인 수는 한 7백여 명 정도였는데 올해에는 그 수가 많이 늘어나서 9백여 명 정도 참여를 하고 계시고요."
농촌의 일손도 돕고, 더불어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외국인 농촌 체험이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색다른 여행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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