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文学广场:只一次,便成真—罗伯特•弗罗斯特

   2015-02-27 3210
核心提示:文学,就是用语言塑造形象反映社会生活,又用极强烈的感染力影响社会生活。我们为具备一定听力基础的童鞋准备的韩国文学名作大餐

文学,就是用语言塑造形象反映社会生活,又用极强烈的感染力影响社会生活。我们为具备一定听力基础的童鞋准备的韩国文学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听力的同时,感受这些文学作品中的优美文字感情和艺术表现手法。

단 한 번, 그리곤, 어떤 것이 — 로버트 프로스트
只一次,便成真 — 罗伯特·弗罗斯特

다른 이들은 내가 항상 빛을 등지고
别人嘲笑我跪在井沿上,

우물가에 무릎을 꿇었기에, 햇빛에 반짝이는 물이,
总搞错光的方向,所以始终看不深,还不如水面

화환 같은 고사리와 뭉게구름 사이로, 여름 하늘에,
映给我那个发亮、清浅的影子

신처럼, 얼굴을 내민 내 모습을 반사하는 표면보다
好比我在夏日的天堂,神一样,

더 깊은 우물 속을 보지 못한다며 나를 조롱한다.
打从蕨草的花环和云朵的变幻中往外看。

한번은, 턱을 우물가에 대고 생각 하며, 살피는데,
有一次,当我试着用下巴贴住井沿,

그림 너머, 그림을 통해, 희고, 불확실한 어떤 것,
我看出,如我所愿,影子下面,透过影子,忽闪不定,

우물보다 더 깊은 어떤 것을 포착했다가 — 놓쳐 버렸다.
也许在深处 — 随即看不见。

물이 와서 너무 투명한 물을 꾸짖었던 것이다.
水漾起,遮住过于清澈的水。

물방울이 고사리에서 똑 떨어지니, 맙소사, 잔물결이
有一滴水从蕨草上滑落,看,一道涟漪

바닥에 놓여있던 것이 무엇이든 깡그리 흔들어,
晃动了水底那东西,

혼란시키다가, 싹 지워버렸다. 하얀 그것이 무엇이었나?
模糊了,抹去了。那白色的东西是什么?

진리일까? 석영 조각일까? 단 한 번, 그리곤, 어떤 것이.
真相?石英?只一次,便成真。

 作 者 简 介

罗伯特·弗罗斯特是20世纪最受欢迎的美国诗人之一。他的诗歌从农村生活中汲取题材,却较少具有现代派气息。他被称之为“美国文学中的桂冠诗人”,树立起了一位伟大的文学家的形象。

 词 汇 学 习

화환:花环。花圈。

빈소에 화환이 놓여 있다.
灵堂里安放着花圈。

반사:反射。

태양이 눈 덮인 산에 비춰 반사되었다.
阳光从被雪覆盖的山峦反射回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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标签: 韩语阅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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