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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해 치열한 논란을 불러온 고교 한국사 교과서 선정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는데요. 논란의 중심에 있던 교학사 역사 교과서의 채택률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준 미달이라 외면을 받은 것이라는 주장과 강압에 의한 채택 방해라는 주장이 맞서며 논란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녹취> "우리 상산의 명예와 후배의 바른 역사관을 지켜주십시오!"
전주의 한 고등학교 앞. 동문회가 교학사 교과서 선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친일 독재 미화, 역사 왜곡,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즉각 철회하라!"
여기에 진보성향의 시민사회단체도 합세했습니다.
다른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자보를 붙이는가 하면 학부모가 직접 학교측에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전체 2천3백여개 고교 가운데 당초 교학사 교과서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진 학교는 20여곳.
하지만 철회 요구 속에 15곳이 선정을 철회했고 일부는 논의중입니다.
<녹취> 교학사 선정 철회 고교 교장 : "그냥 항의하고 여론에 밀리니까 학생들도 그렇고 학부모도 그렇고 동창들도 난리치고."
보수성향의 학자들로 이뤄진 현대사학회와 교학사 교과서 저자들은 일부세력이 학교 집단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이명희(교학사 교과서) : "저자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양심의 자유, 즉 절대적 기본권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범법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 선정 결정을 변경한 학교 20여 곳에 대해 외압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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