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全南珍岛海上发生的沉船事故发生至今第七天了。搜救工作仍在进行,海警已经进入船舱内进行搜救行动,但是持续发现乘客尸身,目前为止死亡人数达99人,失踪人数达203名。
21일에 이어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7일째인 22일에도 잇따라 희생자들의 시신이 수습되고 있다.
接着21日的22日是岁月号沉没事故发生的第七日,接连发现乘客尸身。
해경은 이날 새벽부터 사고 지역 인근 해상과 세월호 객실 안을 수색 중이다. 이날 오전에만 12구의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海警当日凌晨开始在事故附近的海上及岁月号的客舱进行搜索。当日上午为止已经发现了12具尸体。
앞서 21일 민관군 합동조사팀은 세월호 3층과 4층 격실 진입로를 확보하고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 다수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날 하루에만 총 27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21日民官军联合搜救队在确保了通往岁月号三层和四层入口之后进行了大范围的搜索,并打捞了大部分尸体。当日合计打捞了27具尸体。
22일부터 사흘 동안은 유속이 느려지는 소조기다. 따라서 실종자 수색에는 최적기가 될 전망이다. 합동구조팀은 유속과 관계없이 24시간 집중적인 수색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22日开始连续四天是流速变慢的小潮。这将成为搜索失踪者的最佳时机。联合救援队伍表示救援工作将无视流速,进行24小时集中救援。
구조팀은 현재 해경 함정 90척, 해군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200여 척의 선박과 헬기 등 30여 대의 항공기, 그리고 500여 명의 민관 잠수사를 동원해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원격조정 무인잠수정(ROV·Remotely Operated Vehicle) 2대 역시 현장에 투입됐다.
救援队伍现在动员了海警潜艇90艘,海军潜艇32艘,民间渔船等200余艘及直升机等30余台航空机,还有500余名民官潜水员进行大范围的搜救工作。另外现场投放了两台远程无人潜水艇(ROV·Remotely Operated Vehicle)。
22일 오전 8시40분 현재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99명, 실종자는 203명으로 집계됐다.
22日上午8点40分为止获救人数174名,死亡人数99名,失踪人数203名。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은 오는 23일~24일까지 구조 작업을 마쳐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岁月号沉没”失踪者家属已经要求23日~24日为止结束所有的救援工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