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3日,中国国家主席习近平携夫人彭丽媛对韩国进行国事访问。第一夫人彭丽媛在各种外交场合的着装搭配向来受到人们瞩目。这次访韩着装更是推陈出新,引领新潮流。
习近平访韩发表文章《风好正扬帆》(双语全文)
习近平访韩发表演讲的大学——首尔大学
韩媒眼中的中国“国母手机”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가 방한했다. 시진핑이 취임 후 펑리위안 여사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月3日,中国国家主席习近平携同夫人对韩国进行国事访问。这是习近平主席就任后第一次携夫人彭丽媛访问韩国。
펑리위안은 중국 인민가수 출신으로 남편보다 먼저 유명세를 타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과거 중국의 퍼스트레이디들이 조용히 뒤에서 내조하는 것에 전념한 것과 달리 펑리위안은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고 있다. 또한 각종 공식 일정에서 선보인 그녀의 패션은 펑리위안 스타일로 불리며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彭丽媛是中国著名的女高音歌唱家,比丈夫习近平更早获得国家人民的认可和喜爱。尤其是彭丽媛打破了过去中国第一夫人安静的居于后位的传统观念,积极地开展社会活动,创造出属于自己的影响力。彭丽媛在各种正式场合中展现了自己独特的时尚感,被人们成为“彭丽媛风”,受到世界各国人民的瞩目。
펑리위안의 패션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고가의 브랜드가 아닌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즉 자국 브랜드의 제품을 세련되게 매치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펑리위안은 남색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하늘색 스카프를 매치했다.
彭丽媛的时尚受到瞩目并不是因为价格不菲的名牌,而是因为“made in China”,即挑选自己国家制造的产品来搭配出来的时尚。彭丽媛在去年访问俄罗斯时穿着着深蓝色呢子大衣搭配着天蓝色的围巾。
여기에 그녀는 검은색 가죽 토트백을 들었는데 이 제품이 중국 유명 디자이너 마커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마커가 설립한 리와이, 우용 등 브랜드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 외에도 펑리위안은 자국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고 외교 활동을 펼치며 중국 패션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彭丽媛所提黑色大手提包是中国著名设计师马可设计的品牌“例外”,“无用”的产品,引领了品牌的热销。彭丽媛在外交活动中善用中国的本土品牌,重燃中国时尚界活力。
앞서 박근혜 대통령 역시 당선인 시절 공식 일정에서 들고 나온 타조 가죽의 가방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 가방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국내 가죽 브랜드 호미가 제품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하지만 당시 청와대 측에서는 해당 가방이 국산 고가 브랜드 제품이 아니며 국내 한 영세업체가 만든 제품이라고 해명했고 브랜드와 디자이너에 대한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브랜드가 노출되지 않은 영세업체 제품을 선호하며 디자인이 소박한 가방이나 지갑 등을 착용했다.
朴槿惠总统当选后,在各种正式场合携带的鸵鸟皮皮包也受到了人们关注。当时人们非常关心朴槿惠总统的皮包,有传言说是韩国本土皮革品牌“hormiga”。但是,青瓦台方面解释朴槿惠总统所拎皮包不是国产高价品牌,而是韩国国内一小企业制作的产品,但是并没有具体说明皮包的品牌和设计。在这次事件之后,朴槿惠总统更多的选择没有曝光品牌的、设计朴素的皮包。
한편 3일 펑리위안은 한복같은 둥근 실루엣의 크림 9 재킷과 수묵화를 연상케하는 프린트가 가미된 블라우스를 착용해 한국적인 느낌이 풍기는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무릎 길이의 블랙 스커트에 힐을 매치해 단아하고 기품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전용기를 통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1박2일간의 국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7月3日,彭丽媛在访问韩国时选择了外形貌似韩服,带有绣花的夹克,搭配水墨印花的宽大罩衫,散发出韩国的气息的时尚感。下装选择了膝盖长度的黑色裙子,全身的搭配完成了优雅高贵的时尚风格。乘坐专机抵达韩国的习近平主席和夫人彭丽媛将在韩国进行2天1夜的访问、参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