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杀大国”韩国自杀率居世界前列

   2015-02-26 3810
核心提示:世界卫生组织(WHO)统计说,2000年全世界有100万人自杀身亡。在地球某个地方,每隔40秒就有一个生命凋谢。自杀未遂者达到自杀者的

世界卫生组织(WHO)统计说,2000年全世界有100万人自杀身亡。在地球某个地方,每隔40秒就有一个生命凋谢。自杀未遂者达到自杀者的10~20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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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을 떠나기 전에 우리에게 전화해 주세요.”(스웨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언제라도 전화하세요.”(독일) 세계 각국 자살방지센터는 이런 메시지를 포스터와 방송으로 내보낸다. 자살을 결심한 사람은 당장 죽어 버리고 싶은 충동으로 가득차 있지만 ‘죽기 싫은 마음’도 조금은 있다고 한다. 자살방지운동은 바로 그 마음에 호소한다. 상담전화 한 통화로 생명을 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在离开我们之前请给我们打电话。”(瑞典)“你不是一个人,欢迎随时打电话。”(德国)世界各国自杀预防中心通过海报和广播传递这样的信息。据说,决心要自杀的人虽然心里充满要自杀的冲动,但也有“不想死的心”。自杀预防运动就是要唤起不想死的心。据悉,很多情况下,一个电话就能挽救一条生命。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00년 세계에서 100만 명이 자살로 죽었다고 집계했다. 지구 어딘가에서 40초에 한 명꼴로 목숨을 끊고 있는 것이다. 자살 미수자는 자살자의 10~20배나 된다. 자살자가 많은 나라는 인구대국 중국과 인도로, 세계의 30%를 차지한다. 지역적으론 동유럽이 자살률이 높다. 그중에서도 헝가리는 오랫동안 ‘자살대국’으로 꼽혔다.
世界卫生组织(WHO)统计说,2000年全世界有100万人自杀身亡。在地球某个地方,每隔40秒就有一个生命凋谢。自杀未遂者达到自杀者的10~20倍。自杀者较多的国家是人口大国中国和印度,占全世界自杀者的30%。从地理位置看,东欧的自杀率较高。其中,匈牙利长期被誉为“自杀大国”。

▶헝가리에서는 1990년대 초까지 10만 명당 47명이 자살했다. 하도 자살률이 높아 ‘우울한 마자르인 이론’이라는 게 나왔다. 헝가리 사람의 대다수인 마자르인들이 원래 자살충동이 강하다는 이론이다. 사회과학자들은 이 유전적 요인에, 패전 후 만성이 된 패배주의와 희망 없는 공산체제의 삶이 겹쳤다고 분석했다. 헝가리의 자살률은 1990년대 후반 떨어지기 시작했다. 공산체제 몰락 과정을 잘 극복하면서 희망이 살아난 덕분이다.
在匈牙利,直到20世纪90年代初,10万人中平均有47人自杀。由于自杀率高,甚至出现了“忧郁的马扎尔人理论”。意思是说,占匈牙利人绝大多数的马扎尔人有强烈的自杀倾向。社会科学家们分析说,这是自杀性遗传基因、战败后蔓延的失败主义和看不到希望的共产体制下的生活相重叠的结果。匈牙利的自杀率从90年代后期开始逐渐下降。这是因为随着平安度过共产体制的没落过程,人们重新看到了希望。

▶한국의 자살률이 헝가리마저 제쳤다. 1995년 10만 명당 11.8명이던 자살률이 2005년 26.1명으로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국가별 연령구조를 감안한 OECD 기준 자살률도 2005년 24.7명으로 2004년에 이어 1위였다. 헝가리는 22.8명으로 2위, 일본은 20.3명으로 3위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 이혼 등 가정해체, 경제문제, 직장 노동 강도와 경쟁 심화 같은 급격한 사회변화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韩国的自杀率甚至超过了匈牙利。据统计结果显示,1995年的自杀率为,平均10万人中有11.8人,但到2005年却增加到26.1人。考虑到各国年龄结构的OECD(经合组织)标准自杀率2005年也达到24.7人,继2004年后连续两年居首位。匈牙利以22.8人列第二位,日本以20.3人列第三位。专家们认为,包括忧郁症在内的精神疾病、离婚等家庭破裂、经济问题、劳动强度和竞争心理加剧等急剧的社会变化是造成自杀人数增加的原因。

▶서유럽 자살률은 1980~90년대에 30%가량 감소했다. 상담센터를 늘리고 우울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여러 사회적 예방장치로 자살을 어렵게 만든 결과라는 게 WHO 분석이다. 한국에선 2005년 1만2000명이 목숨을 끊어 자살이 사망원인 4위에 올랐다. 같은 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6376명이었다. 우리 사회가 교통사고 예방에 쏟는 노력에 비하면 자살은 방치돼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역동적이기로 소문난 대한민국이 어쩌다 ‘자살대국’이 된 것인지 세계 학자들이 궁금해할 일이다.
西欧的自杀率在20世纪80~90年代下降了30%。世界卫生组织分析说,这是扩增咨询中心,并以提高对忧郁症的警惕性的各种社会预防措施,让自杀变得困难的结果。在韩国2005年有1.2万人自杀身亡,自杀排在死因的第四位。同年交通事故伤亡者达到6376人。与韩国社会为预防交通事故付出的努力相比,自杀相当于不设防。以好动闻名的大韩民国怎么变成了“自杀大国”,让世界学者感到费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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