据最新调查数据显示,作为自杀大国的韩国,青少年自杀死亡率也排世界首位,而且自杀率逐年递增,从2008年开始2014年7月末,自杀人数已达965位。对此韩国国会议员称,建立完善的支援体系是韩国教育局迫在眉睫需要解决的事情。
自杀大国”韩国 自杀率居世界前列
지난 2008년 이후 자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초·중·고교생이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1만3000여명의 학생이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학생도 무려 9만명을 넘어서 교육당국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自2008年以后,据调查因自杀而断送生命的初、中、高 学生达1000名,还发现其中1万3000余名想要自杀。尤其需要管理和谈话治疗的学生超过9万名,被指责当下教育最迫在眉睫解决的事情应是树立对策。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만 벌써 68명의 학생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1日,根据国会属教育文化体育观光委员会的安民石新政治民主联会议员在教育部提出并分析的资料显示,仅在今年已有68名学生极端的选择了自杀。
최근 7년간 자살한 학생수는 총 965명으로, △2008년 137명 △2009년 202명 △2010년 146명 △2011년 150명 △2012년 139명 △2013년 123명 등으로 매년 100명을 넘었다. 게다가 이 기간 동안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한 고위험군 학생은 1만3163명으로 집계됐다.
近7年自杀的总学生数是965名,其中2008年 137名、2009年 202名、2010年 146名、2011年 150名、2012年 139名、2013年 123名,每年超过100名。还有在此期间集结了想要自杀的“高危团”学生有1万3163名。
자살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주의 깊은 관심과 상시 상담이 필요한 학생도 적지 않았다. 실제로 2014년도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를 보면, 전체 204만9307명(초 1~4, 중1, 고1) 중 4.5%인 9만1655명이 상담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虽然没有自杀的想法但是需要深切的关心和平时需要谈话的学生也不少。实际上在“2014年度学生情绪行为特性检查结果”上看,总204万9307名(初1~4,中1,高1)中4.5% 即9万1655名被分类为需要被谈话治疗的“关心团”。
여기서 절반이 넘는 5만4657명(59.6%)은 위험성이 높아 학교 내 지속관리나 전문기관 의뢰 등의 2차 조치가 필요한 우선관리군으로 조사됐다. 우선관리군 학생 규모는 지난해(54.6%, 5만7219명)에 이어 올해도 5만4657명(59.6%)으로 5만명대를 넘어 조사에 응한 초 1~5, 중 1~2, 고 1~2의 절반 이상(2013~2014년 평균 56.9%)이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其中5万4657名,一半以上的学生被查出是因危险性高需要实施校内持续管理或委托专门机关等的2次措施的“优先管理团”。发现优先管理团学生规模续去年54.6%(5万7219名),今年是5万4657名(59.6%)同样超过5万以上,其中被调查的初1~5、中1~2、高1~2学生中一半以上(2013~2014年平均56.9%)经历着精神上的痛苦。
지역별로 살펴보면, 관심군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6.7%)이었다. 이어 충청(6.3%), 광주(5.6%) 등의 순이었다. 우선관리군 학생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도 세종과 충청으로 관심군과 일치했다.
按地区调查,占“关心团”学生比例最高的地区是世宗(6.7%),再有忠清(6.3%),光州(5.6%)等顺序。“优先管理团”学生比例最高的地区也是世宗和忠清,与“关心团”一致。
안민석 의원은 "한국이 OECD 회원국을 통틀어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사실은 우리 교육의 부끄러운 현실"이라며 "모든 아이가 행복한 교육을 위해 교육당국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安民石议员说“在OECD全体会员国中,韩国为“青少年自杀率首位”的事实是我们教育羞耻”并强调“为所有孩子的幸福教育,教育局和地区社会必须一起构筑支援体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