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月5日,从纽约出发至首尔的飞机滑行中,大韩航空副社长因乘务员没有按相关规定提供服务为由,高声叫喊,并要求负责的乘务员下机,导致航班返航。对此外媒痛批其享受特权。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후진시킨 일이 외신들에 보도되며 파문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大韩航空赵贤雅副社长以机内服务问题为由,要求返航,对此外媒进行了大批报道,风波已扩散至各国。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WSJ), 영국 BBC와 중국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9일 이번 사건을 보도하면서 전말을 소개했다.
9日,美国WSJ,英国BBC和中国新华网等外媒对此事件进行了报道,介绍了事件始末。
WSJ는 대한항공 임원,형편없는 땅콩 서비스로 승무원 쫒아내라는 기사에서 "뉴욕발 서울행 비행기를 탄 대한항공 임원이 마카다미아넛 서비스 문제로 이륙하려던 비행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했다"고 전했다.
WSJ在“大韩航空委员因花生服务问题,赶走乘务员”新闻中报道称:“纽约出发至首尔的飞机上,大韩航空委员因坚果饼干服务问题,要求即将起飞的飞机返航,并让该乘务员离机。”
BBC는 땅콩으로 인한 분노로 한국 항공기가 지연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담당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지시했다"며 땅콩 회항 논란에 대해 심도있게 보도했다.
BBC在“因花生引起的愤怒韩国飞机延误”的新闻中深入报道了关于此次花生返航争论,称“大韩航空赵贤雅副社长因乘务员服务问题为由命令该乘务长离机。”
관영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 언론은 승무원의 서비스에 문제가 생겨 기업주의 천금(千金)이 승무원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新华网等中国舆论媒体则报道,因乘务员服务产生问题,企业的千金要求乘务员下机。
또 다른 중국 신원왕(新聞網)은 싱가포르 연합조보를 인용해 사건의 전말을 전하면서 이번 사건이 대중의 불만을 자아냈고, 교통 당국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另外中国新闻网引用新加坡联合早报新闻,介绍了事件经过,并报道称,此事件引起了大众不满,交通当局正在进行调查。
아울러 대만 언론 중앙사(中央社)는 대한항공 푸산다이(富三代·부자 3세)가 항공기에서 바후(跋扈·발호)한 가운데 정부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이 사건을 전했다.
同时台湾舆论媒体中央社则报道称,大韩航空富三代在飞机上张扬跋扈,正在接受政府调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