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惠总统12日上午在青瓦台聚集国内外媒体召开了新年记者招待会,发表执政第三年的国家发展构想。此次记者招待会将围绕着最近国民普遍关注的反腐,南北关系等问题进行说明。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다.
朴槿惠总统12日上午在青瓦台聚集国内外媒体召开了新年记者招待会,发表执政第三年的国家发展构想。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료들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이 배석할 예정이다.
将会有以郑烘原总理为首的内阁成员们和青瓦台首席秘书官以上的智囊团陪坐。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5분 정도 신년 구상을 발표하며 회견은 기자 15명 안팎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招待会以朴总统发表约15分钟的新年构想,并有约15名记者进行提问的形式举行。
최근 불거진 국정 난맥상과 관련, 박 대통령이 정치권에서 제기된 인적 쇄신론에 대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에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针对于最近暴露出来的国情混乱状况,朴总统对于政界提出的人员刷新论将会如何解答是此次招待会大家最为关注的问题。
하지만 박 대통령이 이날 회견에서 구체적인 인적 개편안을 발표하는 대신,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사과 혹은 유감 표명을 하며 원론적인 수준의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박 대통령이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진전된 대북제안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可是朴总统在今天的会见中不公布具体的人员改编方案,而是作为国家最高责任者表达了自己的歉意或者说是遗憾,只留下一些概论性的说辞的可能性也无法排除。朴总统今年是否会为了迎接韩国光复70周年并改善南北关系,而搁置已经提上进程的对北提案也是公众关注所在。
북한이 줄곧 요구해온 5·24 조치 해제나 금강산 관광 재개 등과 관련해 `파격 제안`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한일정상회담 개최 문제, 북핵문제에 대한 한미일 3각 공조 등도 외교분야 정국구상의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北韩一直以来要求的解除5.24措施以及重新开放金刚山旅游等方面,也有出现“破格提案”的可能。关于韩日政商会谈问题,朝鲜核问题等韩美日三方互助的外交领域构想将会成为此次会议主题。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노동·연금·공공기관·금융 등 4대 구조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与此同时,朴总统的经济核心三年计划也在顺利实践中,将会大力推动劳动·薪资·公共机关·金融等4大组织改革的意图也将予以说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