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人气综艺节目《无限挑战》最近掀起了一场90年代歌手怀旧风,通过“周六周六是歌手”特辑集合了一批90年代超夯的歌手,带给观众们无限的回忆和感动。今天就跟随小编来了解一下“周六周六是歌手”的相关信息吧。
엄정화가 무대에 서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섹시퀸의 귀환에 후배 남자 가수들의 눈빛마저 흔들렸다. 왕년의 댄스팀 프렌즈도 함께였다. 과거 엄정화의 댄서였던 김종민의 빈자리를 채운 유재석의 깜짝 등장도 무도 다웠다.
严正花一站上舞台,气氛立马变得不同,连后辈男歌手们也被归来的“性感皇后”俘获。昔日的舞蹈团队也一同登场,过去曾担当严正花伴舞的金钟民缺席,刘在石顶替他意外登场,也大有《无限挑战》的风范。
어디 그 뿐인가. 이정현의 무대는 여전했고, 특유의 고음역을 자랑하는 소찬휘도, 전성기 시절 의상과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지누션도, 딸을 초대한 김성수와 유리를 대신한 예원까지도 관심을 받은 쿨은 오프닝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김건모와 터보도 모두 화려한 귀환을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不仅如此,李贞贤的舞台依旧,苏灿辉也展示了其独有的高音,JINUSEAN再现了当年鼎盛时期的演出装扮和舞台魅力,为女儿献唱的金成柱以及代替宥利的艺媛都使开场的COOL再次受到了关注,最后闪亮舞台的是金建模和turbo,所有的歌手在这场华丽的回归中都毫不逊色。
그렇게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막을 내렸다. 1회 시청률은 19.8%, 2회는 2.4% 상승한 22.2%. 요즘 잘 나간다는 예능 평균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토토가는 팬클럽도 점령하기 어렵다는 멜론 차트에 90년대 가수들의 히트곡을 가뿐하게 소환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就那样《无限挑战》拉开了“周六周六是歌手”的帷幕。第一集收视率为19.8%,第二集上升至22.2%,一下超过了最近人气综艺节目的平均收视率。不仅如此,就连粉丝俱乐部都很难攻占的Melon 歌曲榜单上,90年代歌手们热门歌曲也通过“六六歌”显露了回归的潜力。
엄정화의 포이즌,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지누션의 말해줘가 톱10을 점령했고, 김현정, 소찬휘, 터보, 쿨 등 토토가에 등장한 대다수 곡들이 차트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중이다. 시즌2에 대한 기대도 쏟아졌다. 토토가에 출연한 가수들 위주의 대형 콘서트를 염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严正花的《毒药》、金建模的《错误的见面》、JINUSEAN的《告诉我》进入了TOP10,金炫廷、苏灿辉、turbo、Cool等在节目中唱的大多数歌曲,排名也在不断上升中。观众们对第二季的期待爆棚,也有很多人表示希望出演“六六歌”的歌手们能一起开场大型演唱会。
음악 관련 특집마다 잡음이 일었던 무도다. 가요제에서 전파를 탄 창작곡들의 경우, 음악 생태계를 저해한다는 이유로 기획사나 음악계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했었다. 과거 음악을 재조명한 토토가는 이러한 분란이 쏙 들어갔다.
《无限挑战》每到音乐相关特辑就会引起各种议论。就拿“歌曲节”上无线电波传送的原创歌曲来说,被以妨碍音乐生态界的发展为由受到策划公司和音乐界的指责。重温老歌的“六六歌”一下子卷入了这种纷乱中。
연말 방송사 가요제까지 압도한 토토가의 이러한 파급력은 공감과 존경이란 화두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공감을 배가시킨 것은 무도 제작진의 감각이었다. 그 시절 TV를 최대한 재현하려는 세심함은 자막부터 카메라 앵글, 소소한 CG까지 브라운관의 미장센이라 칭할 정도의 공력과 완성도로 표현됐다.
压倒年末“歌曲节”的“六六歌”,其影响力可以用“共鸣感”和“尊敬”等话题字眼来整理。当然使这种共鸣感加倍的是《无限挑战》制作团队的灵感。最大限度再现了当时的TV,从字幕到摄像焦距,再到细小的CG,可谓是一场视觉盛宴,展现了极大的功力和完成度。
일부에서 불만을 제기한 자막의 경우도 깊게 들여다보면 또 그렇지가 않다. 철저하게 그 시절 분위기를 재현하자는 무도의 취지는 "그 시절이 최고다"가 아닌 "그 시절은 그랬고, 현재는 이렇다"에 가깝다. 그 시절 감각에 최대한 가까운 자막이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든다 해도 어쩔 수 없다. 오히려 그런 감수성에서 그런 음악이 비롯됐다는 증언과 같아 보인다.
有部分人对于字幕提出了不满,深入来看却并不像他们说的那样。最大限度再现当年气氛的《无限挑战》,其宗旨并非是想表达“那个时代最棒”,而是想表达“那个时代是那样的,现在是这样的”。再怎么努力制作,也不可能做出完全符合当年时代感的字幕,反而是人们从音乐中得到的感受能够证明当时那种时代感。
대신, 세대를 대표했던 가수들에 대한 존경과 현재에 대한 긍정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토토가는 여타 추억팔이 프로그램과 궤를 달리한다.
然而,对代表了那一代的歌手们给予了尊敬,并对他们的现在也给予了充分的肯定。在这一方面,“六六歌”与其他打“回忆牌”的节目有所不同。
엄정화가 한국의 마돈나였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이정현이 레이디 가가보다 앞서갔다는 것을 되짚으며, 엄마가 된 S.E.S 슈나 상처를 딛고 딸의 응원에 뭉클해 하는 쿨 김성수의 현재를 긍정하는 편집이 특히 그러하다.
例如唤起了观众对“严正花是韩国麦当娜”的记忆,回顾了李贞贤比lady gaga还超前的往昔,已为人母的S.E.S成员SHOO,以及承受着丧妻之痛为女儿加油的Cool成员金成柱,对他们的现状进行了积极正面的编辑尤其体现了那一点。
그 시대를 토토가는 특정 주체를 내세워 단단하게 돌파해냈다. 그래서 토토가가 보여준 공감은 <응답하라> 시리즈나 <건축학개론>이 불러온 90년대 열풍과는 물론 <국제시장>의 향수와도 그 궤가 달라 보인다. 서사 속에서 배경으로 등장하던 노래와 가수들이 전면에 나선 것은 최초다. 90년대 뮤지션들을 경쟁 구도 속에 몰아넣었던 <나는 가수다>와 달리 토토가는 경쟁을 내세우지도, 전설이란 이름의 과다한 포장도 걷어 냈다. 특정 사건은 배제하고 취사선택이 강조된 <국제시장>의 거시적이고 박제된 향수와도 출발부터 다르다.
“六六歌”针对90年代推出的特定主题实现了突破。因此“六六歌”呈现的共鸣感与《请回答……》系列、《建筑学概论》引起的90年代风以及《国际市场》的乡愁氛围并不相同。“六六歌”首次做到了在叙事的背景中让歌曲和歌手登场。而《我是歌手》则设计了90年代歌手们竞争的节目版图,“六六歌”既没有设计竞争,也没有用所谓“传说”来过分包装歌手。电影《国际市场》排除了特定事件而强调了取舍选择,乡愁情绪得到了剖析。“六六歌”在这一点上也与《国际市场》有本质的不同。
불과 20여 년 전 추억의 주체들을 다이렉트로 소환하고 복원한 토토가는 오히려 2015년의 현재와 가장 맞닿아 있는 기획이다. 이미 대중문화의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른 지 오래인 3040 세대의 주머니를 다시 터는 것도 새롭지 않다. 그저 이 가수들의 지금을 직시하는 동시에 진심 어린 애정과 존경을 보내는 토토가는 10대 위주로 돌아가는 음악시장은 물론 속도전과 (현재적인) 경쟁만을 쫓는 사회에 작은 균열을 낼 가능성과 전복성을 확인시켜 준 것으로 충분하다.
仅仅是20几年前的记忆,被“六六歌”直接召唤和复原,正好符合了2015年当下最流行的怀旧主题。尽管三四十岁年龄层的一代人为流行文化再掏腰包已不是什么新鲜事。但“六六歌”呈现这些歌手们现状的同时,传递了真诚的爱与尊敬。十几岁青少年为主的音乐市场背景下,“六六歌”与讲求速度与竞争的现代社会有点背道而驰,被征服的三四十岁年龄层的观众们却对它这种“分裂性”的成功给予了充分的肯定。
单词学习:
상기시키다 使记起,唤起
추억팔이 卖“回忆”,打“回忆牌”
맞닿다 相连,相接